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중국의 &#x27;비매너&#x27;로 메달 뺏긴 네덜란드 선수...&quot;올림픽 꿈이 산산조각 났다&quot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중국의 '비매너'로 메달 뺏긴 네덜란드 선수..."올림픽 꿈이 산산조각 났다"</p>
<p dir="auto">네덜란드 빙속 기대주 베네마르스<br />
코스 이동 중 中 롄쯔원과 충돌해 휘청<br />
'민폐 주행' 롄쯔원, 그대로 실격 처리<br />
베네마르스 홀로 재경기...결국 5위로 마감<br />
"中 선수가 내 주행 막아. 가슴 아프고 끔찍"<br />
롄쯔원 "고의로 막지 않아. 오히려 방해 받아"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882860047-0000914327_001_20260212151313419.jpg" alt="0000914327_001_2026021215131341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쇼트트랙에서 이른바 '나쁜 손'으로 반칙을 일삼던 중국이 이번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'비매너' 경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유프 베네마르스(23)는 12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·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,000ｍ에서 모든 레이스가 끝난 뒤 혼자 재경기를 펼쳤다. 그러나 기록이 좋지 않아 얼굴을 감싸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중계카메라에 잡혔다. 그는 이 종목 메달권으로 꼽히며 주목받았다.</p>
<p dir="auto">베네마르스가 홀로 분노의 질주를 한 건 앞서 11조에서 동반 레이스를 펼쳤던 중국의 롄쯔원(27) 탓이다.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끌고 갔고 남은 200m에서 메달권이 기대됐다.</p>
<p dir="auto">하지만 두 선수가 레인을 바꾸려는 순간 일이 터졌다.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이동하려던 베네마르스는 반대로 레인을 바꾸려던 롄쯔윈과 충돌하며 방해를 받고 말았다. 롄쯔원이 베네마르스의 스케이트 날을 건드리는 '민폐 주행'을 한 것이다.</p>
<p dir="auto">이로 인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던 베네마르스는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휘청였고, 그대로 가속이 줄어들고 말았다. 그는 1분07초58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고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. 만약 충돌이 없었다면 기록을 더 단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. 방해를 받은 베네마르스는 결승선을 통과한 후 롄쯔원을 향해 화를 냈고, 아버지이자 코치인 에르벤 베네마르스를 보고 눈물을 훔쳤다. 롄쯔원은 그대로 실격처리됐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882868103-0000914327_002_20260212151313443.jpg" alt="0000914327_002_2026021215131344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882872258-0000914327_003_20260212151313468.jpg" alt="0000914327_003_20260212151313468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스피드스케이팅에서 레인을 바꿀 때는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오는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다. 심판진은 롄쯔원이 무리하게 아웃코스로 빠져나가려다 충돌을 일으켰다고 판단해 롄쯔원의 실격을 선언했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나 베네마르스는 모든 경기가 끝난 뒤 더욱 억울해했다. 메달 마지노선인 3위의 닌중옌(중국)의 1분07초34 기록에 불과 0.24초 뒤져 5위로 밀렸기 때문. 금메달은 1분06초28로 올림픽 신기록을 쓴 조던 스톨츠(미국)가 차지했고, 베네마르스의 동료 예닝 더 보(네덜란드)가 1분06초78로 은메달을 안았다.</p>
<p dir="auto">그는 롄쯔원의 실격 처리 이후 재경기를 요청했고, 20분 후 홀로 레이스를 펼쳤으나 기록이 1분8초대로 레이스를 마쳤다. 이미 한 차례 레이스로 체력을 소진한 그로서는 기록을 더 끌어올릴 수 없었고 최종 순위 5위로 마감했다. 유력했던 메달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 셈이다.</p>
<p dir="auto">베네마르스는 경기 후 "중국 선수가 내 주행을 막았다. 완전히 망했다"며 "올림픽 꿈이 산산조각나 가슴이 아프고 끔찍하다"고 울분을 터뜨렸다. 이어 "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메달을 땄을 거라고 믿고 있다"며 "경쟁 상대도 없는 상태에서 재경기를 한 건 불공평했다. 그대로 메달을 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재경기뿐이었다"고 토로했다. 실격 처리된 롄쯔원은 "내가 왜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"며 "난 고의로 막지 않았다. 어떤 선수도 그런 나쁜 생각으로 경기하지 않는다. 오히려 베네마르스가 내 스케이트 날을 밟았고, 나 역시 속도를 잃었다"고 반박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882880266-0000914327_004_20260212151313495.png" alt="0000914327_004_20260212151313495.pn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10446/중국의-비매너-로-메달-뺏긴-네덜란드-선수...-올림픽-꿈이-산산조각-났다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8:13:37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10446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Thu, 12 Feb 2026 07:54:42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