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“한화에서 너무 행복했다, 고마웠다” 손아섭 진심고백, 단 1억원에 남은 이유…KS 우승하면 ‘해피엔딩’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“한화에서 너무 행복했다, 고마웠다” 손아섭 진심고백, 단 1억원에 남은 이유…KS 우승하면 ‘해피엔딩’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233064845-0004036185_001_20260216130107483.jpg" alt="0004036185_001_2026021613010748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마이데일리 = 김진성 기자] “짧은 시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. 고마웠다.”</p>
<p dir="auto">손아섭(38, 한화 이글스)이 티빙의 ‘야구기인 임찬규’를 통해 한화에서 느낀 속마음을 털어놨다. 야구기인 임찬규 제작진은 최근 설 연휴를 맞이해 미방분을 내놨다. 쇼츠로도 편집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233071070-0004036185_002_20260216130107519.jpg" alt="0004036185_002_2026021613010751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LG 트윈스에서만 몸 담은 임찬규가 손아섭에게 두 번 이적한 느낌을 물었다. 손아섭은 “처음은 진짜 많이 슬펐고, 두 번째는 오히려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했다. 물론 함께했던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은, 약간 가슴 찡한 그런 건 있었지. 두 번 다 똑같이, 그런데 외적인 기분은 조금 달랐던 것 같다”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손아섭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7년 2차 4라운드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데뷔, 2021시즌까지 뛰었다. 그리고 2021-2022 FA 시장에서 4년 64억원 조건으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. 이는 손아섭의 선택이었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나 작년 7월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에 경험한 한화로의 트레이드는 손아섭의 선택이 아닌 한화와 NC의 선택이었다. 트레이드가 원래 그렇다. 손아섭은 “첫 번째는 내가 선택을 한 것이었지만, 어쨌든 내가 태어나고 평생을 살던 곳(부산)에서 떠나는 것이었다. 두 번째는, 어쨌든 한번 경험을 했고”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한화에서 보낸 3개월간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.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냄새도 맡았다. 손아섭은 “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행복했다. 정말 내가 다른 팀에서 왔다는 게 안 느껴졌다. 선수들이 너무 편하게 다가와 주고 그래서 솔직히 고마웠지. 고마웠고 그러다 보니까 너무 재밌게 생활을 했던 것 같다.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. 가슴 깊이 올라오는 그것”이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냉정히 볼 때 손아섭은 그 3개월간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. 2024년 최다안타 1위에 오른 직후 무릎 후방 십자인대 파열을 시작으로 작년에도 옆구리와 무릎에 잔부상이 있었다. 자연스럽게 생산력이 다소 감소했다. 본래 수비력과 주력이 빼어난 편은 아니다.</p>
<p dir="auto">FA 시장에서 손아섭을 누구도 찾지 않았다. 결국 손아섭은 진통 끝에 이달 초 한화와 1년 1억원 계약을 체결했다. 트레이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지만, 현 시점에선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. 장기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한화도 손아섭이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233077345-0004036185_003_20260216130108014.jpg" alt="0004036185_003_2026021613010801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손아섭도 자신을 반겨주고 편하게 해준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. 현재 2군 고치 스프링캠프에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. 오키나와로 옮겨 연습경기를 이어가는 1군에 합류할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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