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23사사구&#x27; 韓 마운드 대폭 개편 예상, KIA 에이스 명성 되찾을까…&quot;욕심은 당연히 있는데&quot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23사사구' 韓 마운드 대폭 개편 예상, KIA 에이스 명성 되찾을까…"욕심은 당연히 있는데"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441170722-2025111801001060200167821_20251118032226569.jpg" alt="2025111801001060200167821_2025111803222656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] "욕심은 당연히 있죠. 당연히 대표팀에 가서 잘 던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, 안 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."</p>
<p dir="auto">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이의리는 2026년만 바라보며 달려왔다. 2024년 6월 토미존수술을 받으면서 올해까지 영향을 받았기 때문. 건강히 재활을 마치고 올해 후반기부터 복귀해 KIA 선발진에 힘을 실어줬지만, 바로 성적까지 잘 나올 수는 없었다. 이의리는 10경기, 1승4패, 39⅔이닝, 평균자책점 7.94에 그치며 아쉬운 마음이 가득 남았다.</p>
<p dir="auto">국가대표 단골손님이었던 이의리는 최근에는 태극마크와 인연이 없었다. 2023년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됐다가 손가락 부상으로 낙마한 게 시작이었다. 2024년 WBSC프리미어12는 토미존 수술 여파로 갈 수가 없었다. 체코, 일본과 평가전을 위해 류지현 감독이 처음 소집한 이번 대표팀 역시 이의리는 부름을 받지 못했다. 몸 상태를 떠나 대표팀에 뽑힐 성적을 내지 못한 게 첫 번째 이유였다.</p>
<p dir="auto">이의리는 정규시즌을 마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로 향했다. KIA가 새로 영입한 타카하시 켄 2군 투수코치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훈련을 이어 가고 있다. 같은 좌완 출신인 타카하시 코치는 이의리의 제구가 조금 더 안정적일 수 있도록 이런저런 조언을 했다.</p>
<p dir="auto">타카하시 코치는 "이의리가 첫날 캐치볼하면서 팔을 올리고 볼을 때리는 것을 봤을 때 폼이 예쁘다고 생각했다"고 관심을 보였다.</p>
<p dir="auto">타카하시 코치는 이의리의 불펜 피칭을 지켜본 뒤에 더 구체적인 조언을 해줬다.</p>
<p dir="auto">이의리는 "코치님께서 맨 처음에 시작할 때는 조금 가볍게 한 60~70%의 힘으로 던지면서 포인트를 잡으면서 시작을 한번 해보는 것도 되게 좋을 것 같고,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자기 것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. 지금 이런저런 시도하는 것 자체만으로 코치님이 좋게 생각하시더라"고 이야기했다.</p>
<p dir="auto">이의리는 올 시즌 9이닝당 볼넷 7.03개를 기록했다. 리그 평균 수치인 2.55개를 훨씬 웃돈다. 리그에서 30이닝 이상 던진 투수 138명 가운데 136위로 저조한 수치다. 138위는 8.61개를 기록한 KIA 동료 좌완 최지민이었다.</p>
<p dir="auto">타카하시 코치는 "제구를 손끝으로만 하려고 하는데, 하체로 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. 하체 이동에 따라서 팔이 따라오는 느낌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다"고 이의리에게 당부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441179273-2025111801001060200167822_20251118032226579.jpg" alt="2025111801001060200167822_2025111803222657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 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441180974-2025111801001060200167823_20251118032226587.jpg" alt="2025111801001060200167823_20251118032226587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이의리는 "일단 던질 때 몸이 회전이 될 때 팔로만 가는 느낌보다는 몸이 회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셨다. 나도 그 부분에 동의하고 있다. 수술하고 나서 그런(몸이 같이 회전하는) 느낌이 조금 없어진 것 같아서 그 느낌을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제구도 좋아질 것 같다.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점이라고 생각한다. 의식하기 보다는 기복이 있었던 밸런스를 찾아가는 게 조금 더 맞는 것 같다"고 자신감을 보였다.</p>
<p dir="auto">이의리는 이번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, 내년 만회할 기회는 충분히 남아 있다. 내년 3월은 WBC(월드베이스볼클래식), 9월은 아이치-나고야아시안게임이 있다.</p>
<p dir="auto">류지현 감독은 지난 15일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치른 2차례 평가전에서 마운드에는 전혀 만족하지 못했을 듯하다. 2경기 통틀어 투수진이 4사구 23개를 쏟아냈기 때문. KBO리그에서 ABS(자동볼판정시스템)에 익숙해진 투수들이 사람 심판의 볼 판정에 빨리 적응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는데, ABS 변명을 떠나 스트라이크를 넣을 수 있는 투수가 대표팀에는 훨씬 많이 필요하다. 이번 대표팀은 WBC를 위해 옥석을 가리는 의미가 컸는데, 정우주(한화) 박영현(KT) 정도를 제외하면 합격점을 받기 어려웠다. 대대적 개편도 예상되는 상황이다.</p>
<p dir="auto">이의리는 "우선 지금 바꾸고 있는 것들을 정립하고, 내년 스프링캠프에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. 그게 잘 이루어지면 (태극마크도)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. 당연히 욕심은 있다. 당연히 가고 싶고, 가서 잘 던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안 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. 일단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뿐"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441190170-2025111801001060200167824_20251118032226594.jpg" alt="2025111801001060200167824_2025111803222659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1111/23사사구-韓-마운드-대폭-개편-예상-kia-에이스-명성-되찾을까-욕심은-당연히-있는데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7:06:45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1111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Tue, 18 Nov 2025 04:46:33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