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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575811482-nisi20260219_0021171995_web_20260219064543_20260220135716260.jpg" alt="NISI20260219_0021171995_web_20260219064543_2026022013571626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서울=뉴시스]김건민 인턴 기자 = 19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메달 수여식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</p>
<p dir="auto">이날 시상식은 동메달을 차지한 캐나다와 은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 선수들이 각각 4명씩 먼저 시상대에 오르며 시작됐다. 이어 금메달리스트로 한국이 호명되자, 결선 레이스를 치른 최민정·김길리(이상 성남시청)·노도희(화성시청)·심석희(서울시청)는 두 손을 뻗어 시상대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했다.</p>
<p dir="auto">잠시 뒤 가운데에 서 있던 이소연(스포츠토토빙상단)이 힘차게 뛰어올라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올랐다.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대표팀의 맏언니를 위한 동료들의 '깜짝 세리머니'였다.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, 선수들은 환한 웃음으로 기쁨을 나눴다.</p>
<p dir="auto">이소연은 "후배들이 큰 선물을 줘서 너무 고맙다"며 "동생들이 멋지게 해줘서 소리를 지르면서 봤다. 오랫동안 함께 해서 정이 많이 들었다. 동생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"이라고 소감을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이날 이소연은 결선 레이스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,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시상식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는 총 5명이었다.</p>
<p dir="auto">쇼트트랙 계주는 4명이 경기에 나서지만, 대표팀은 후보 선수를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. 준결선이나 결선에서 한 차례라도 출전하면 팀 기여도를 인정받아 메달 수여 대상이 된다.</p>
<p dir="auto">한국은 준결선에서 노도희 대신 이소연이 출전했다. 반면 이탈리아와 캐나다는 준결선과 결선을 모두 동일한 4명의 선수로 치렀다．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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