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대법원 무죄인데&#x27;…中 린샤오쥔 &quot;그 일 다 지나갔다, 남은 감정 없어&quot;→깜짝 심경 고백 &quot;나도 어렸고 더 단단해져&quot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대법원 무죄인데'…中 린샤오쥔 "그 일 다 지나갔다, 남은 감정 없어"→깜짝 심경 고백 "나도 어렸고 더 단단해져"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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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(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)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(한국명 임효준)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얽혔던 황대헌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남아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린샤오쥔은 21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·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파이널B에 출전했다.</p>
<p dir="auto">중국은 6분49초894로 1위를 차지해 전체 5위로 마무리했다. 남자 계주를 끝으로 이번 대회 모든 쇼트트랙 남자부 일정이 종료됐고, 린샤오쥔이 드디어 한국 취재진 앞에 섰다.</p>
<p dir="auto">올림픽 중계 방송사 JTBC와의 인터뷰에서 린샤오쥔은 황대헌과의 맞대결 및 과거 스토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667614152-0001977324_002_20260221182206486.jpg" alt="0001977324_002_20260221182206486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린샤오쥔은 팬들이 기대했던 황대헌과의 맞대결에 대해 "딱히 그런 생각은 없고 선수로서 경기장에 들어가면 어떤 선수랑 경쟁하든 최선을 다할 뿐"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.</p>
<p dir="auto">이어 과거 황대헌과 얽힌 사연으로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을 두고 "딱히 어떤 생각이 든다기보다 다 지난 일이다. 그거에 대해서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없는 것 같다"고 일축했다.</p>
<p dir="auto">린샤오쥔은 2019년 6월 황대헌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다. 같은 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,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재심은 같은 해 겨울 기각됐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667621034-0001977324_003_20260221182206540.jpg" alt="0001977324_003_2026022118220654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다행히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자격 정지 징계 효력은 일시정지됐지만 2020년 5월 1심에서 벌금 300만원 등 유죄 취지 판단의 선고를 받았다.</p>
<p dir="auto">이후 2020년 11월 2심에서 뒤집혀 무죄를 선고받았고, 대법원도 검찰 상고를 기각해 2021년 5월 무죄를 확정했지만 대법원 무죄 판결이 나올 때 린샤오쥔은 이미 중국 국적을 취득한 상태였다.</p>
<p dir="auto">커리어를 송두리째 뒤바꾼 사건이었지만 린샤오쥔은 "그땐 어렸었고, 나도 힘든 일을 겪을수록 더 단단해진 것 같다"며 "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이 있듯, 지난 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"고 덧붙였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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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또한 어머니의 조언을 언급하며 "결과도 좋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그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며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"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한국 대표팀 임종언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것에 대해서는 "애기 때부터 봐왔던 친구라 경기장에서 같이 경기를 하니 기분이 약간 묘하다"며 "가끔 내게 조언을 구하면 항상 최선을 다하라고 좋은 말을 해준다"고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소회도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린샤오쥔은 "8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고 그만두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는데 내 인생의 전부가 쇼트트랙이었던 것 같다"며 "귀 닫고 눈 감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"고 말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667636470-0001977324_005_20260221182206668.jpg" alt="0001977324_005_20260221182206668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이번 대회 결과에 대해서는 "결과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다"고 답했다.</p>
<p dir="auto">마지막으로 차기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내비쳤다.</p>
<p dir="auto">린샤오쥔은 다음 올림픽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"다시 하고 싶은 마음을 이번 경기를 하면서 좀 느꼈다"며 "일단 지금은 좀 쉬고 싶고 한동안 쉰 뒤 다시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"고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린샤오쥔이 이번 대회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써내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은퇴 압박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1667642206-0001977324_006_20260221182206721.jpg" alt="0001977324_006_20260221182206721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사진=연합뉴스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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