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큰손&#x27; 한화의 기습공격! 대어 강백호 잡았다...&quot;2차 드래프트 끝난 뒤 만나, 최종 조율만 남았다&quot; [더게이트 이슈]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큰손' 한화의 기습공격! 대어 강백호 잡았다..."2차 드래프트 끝난 뒤 만나, 최종 조율만 남았다" [더게이트 이슈]</p>
<p dir="auto">-FA 대어 강백호, 한화와 계약 임박...서명만 남은 상태<br />
-2차 드래프트로 샐러리캡 여유 생겨...안치홍·이태양 이적이 기회 만들어<br />
-MLB 쇼케이스 하루 앞두고 출국 취소...한화 파격 제안에 미국행 접어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611435115-0000074822_001_20251120110811692.jpg" alt="0000074822_001_20251120110811692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더게이트]</p>
<p dir="auto">FA 대어 강백호의 행선지가 한화 이글스로 사실상 확정됐다. 메이저리그(MLB) 도전을 명목으로 2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던 강백호는 한화의 막판 공격적 제안에 출국을 취소하고 국내에 남았다.</p>
<p dir="auto">한화 관계자는 20일 "어제 2차 드래프트가 끝나고 강백호와 만난 건 사실"이라며 "최종 조율이 남아있고 계약서에 서명한 건 아니다. 만나서 최종 조율을 끝내고 계약을 마무리할 것"이라고 밝혔다. 사실상 계약에는 합의하고 서명만 남겨둔 셈이다. 계약 조건은 총액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</p>
<p dir="auto">한화답다. 최근 3년 FA 시장에서 매년 대형 선수를 영입해온 한화다. 야구계에선 "한화가 뛰어들면 총액 앞자리가 달라진다"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다.</p>
<p dir="auto">지난해만 해도 그랬다. 시장이 열리자마자 유격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계약했다. 바로 다음 날 투수 엄상백과 4년 최대 78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켜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. 다른 구단들이 아예 경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거액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확실하게 우위를 점했다.</p>
<p dir="auto">2년 전 겨울에도 한화는 FA 안치홍을 4+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. 3년 전에는 채은성(6년 90억원)을 비롯해 이태양(4년 25억원), 오선진(1+1년 4억원) 등 3명을 영입했다. 3년 연속 시장에서 외부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611441865-0000074822_002_20251120110811718.jpg" alt="0000074822_002_20251120110811718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올겨울만 유독 조용했던 이유</p>
<p dir="auto">그런 한화가 올겨울엔 예년과 달리 잠잠했다. FA 시장이 열린 뒤 열흘 넘게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의문을 자아냈다.</p>
<p dir="auto">예년보다 시즌이 늦게 끝나 오프시즌 준비를 늦게 시작했다는 분석도 있었지만, 야구계 일각에선 다른 해석을 내놨다. '한화가 강백호를 기다리는 게 아니냐'는 것. 미국 진출 의사를 보인 강백호가 미국 쇼케이스를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었다.</p>
<p dir="auto">결과적으로 한화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였다. 계기는 19일 열린 2차 드래프트였다.</p>
<p dir="auto">한화는 이날 선수 영입 없이 총 4명을 다른 팀에 보내며 양도금 11억원을 챙겼다. 특히 FA 계약으로 데려왔던 안치홍과 이태양이 각각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지명을 받았다. FA 계약을 체결한 두 선수가 빠지면 샐러리캡에 여유가 생길 수 있었다. FA 영입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왔다.</p>
<p dir="auto">실제로 준비를 갖춘 한화는 곧바로 움직였다. 2차 드래프트가 끝난 뒤 출국 하루를 앞둔 강백호 측과 만나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. 한화다운 파격적 제안으로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았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611449712-0000074822_003_20251120110811729.jpg" alt="0000074822_003_2025112011081172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통산 136홈런, 한화가 목말라하던 장타력</p>
<p dir="auto">강백호는 KBO리그 데뷔 초기부터 리그 정상급 타자로 활약한 거포형 선수다. 2018년 KT 위즈에 입단한 강백호는 2021시즌까지 매서운 타격 실력을 자랑하며 리그를 평정했다. KT에서 통산 136홈런을 쏘아올리며 이름을 날렸다.</p>
<p dir="auto">한화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장타력 아쉬움을 채워줄 카드다. 한화는 올 시즌 팀 장타력 부족으로 고전했다. 올해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한화는 내년 시즌을 위한 공격력 강화에 올인했다.</p>
<p dir="auto">다만 확실한 포지션이 없는 게 약점이라면 약점이다. 강백호는 우익수와 1루수, 포수를 소화하지만 확실한 주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. 셋 다 '할 줄 아는' 정도에 그친다. 한화가 외국인 타자로 코너 외야수인 요나단 페라자를 다시 데려올 경우 강백호의 포지션은 지명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.</p>
<p dir="auto">침묵을 깨고 다시 한번 시장의 큰손으로 나선 한화다. 강백호 영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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