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돌연 임의해지&#x27; 1R 유망주 KIA 유니폼 벗었다…&quot;은퇴하겠다&quot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돌연 임의해지' 1R 유망주 KIA 유니폼 벗었다…"은퇴하겠다"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799887832-2025112101001374000226031_20251121182223791.jpg" alt="2025112101001374000226031_20251121182223791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] KIA 타이거즈 1라운드 지명 우완 투수 박건우(27)가 팀을 떠났다.</p>
<p dir="auto">KBO는 21일 박건우가 임의해지 됐다고 공시했다. 박건우가 구단에 "은퇴하겠다"고 의사를 밝혔고,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해 KBO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. 임의해지 선수는 공시 1년이 지난 시점부터 KBO리그로 돌아올 수 있고, 복귀하려면 복귀 신청서를 KBO 총재에게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.</p>
<p dir="auto">박건우는 덕수고-고려대를 졸업하고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KIA에 지명됐다. 당시 1차지명 후보로도 거론됐던 유격수 김주원(NC 다이노스)이 KIA 차례에도 남아 있었지만, 내야수보다는 투수 보강이 시급하다 판단한 KIA는 박건우를 우선 지명했다.</p>
<p dir="auto">KIA는 고려대 시절 에이스였던 박건우를 즉시전력감으로 분류했고, 계약금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. 키 193㎝, 몸무게 96㎏으로 체격 조건이 좋고, 부드러운 투구폼에 최고 구속 148㎞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지며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.</p>
<p dir="auto">하지만 박건우는 프로에 와서 구속 저하와 제구 난조 문제가 겹쳐 애를 먹었다. 최고 구속이 140㎞ 초반대에 머물렀다. 프로 첫해인 2021년 1군 3경기에 등판해 3이닝 2안타 1볼넷 1사구 3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, 이게 마지막 1군 성적으로 남았다. 2022년부터는 한번도 1군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799896035-2025112101001374000226032_20251121182223801.jpg" alt="2025112101001374000226032_20251121182223801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박건우는 2022년 시즌 도중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. 프로에 온 뒤로 잘 풀리지 않았던 만큼 군 문제를 일찍 해결하면서 머리를 식힐 시간을 보낸 것. 전역 후 지난해 본격적으로 복귀했고, 2군 스프링캠프에서 투수조 조장을 맡으면서 의욕과 의지를 보이는 듯했다.</p>
<p dir="auto">기대와 달리 성적이 나지 않았다. 박건우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20경기, 2패, 27⅔이닝, 평균자책점 8.13에 그쳤다. 1군의 부름을 받기 힘든 성적. 제구 난조 문제는 여전했다.</p>
<p dir="auto">올해는 4경기에서 7이닝, 평균자책점 15.43에 그쳤다. 지난 7월 25일 NC 다이노스 2군과 경기 등판 이후로는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않았다. 마음처럼 야구가 풀리지 않으면서 은퇴로 마음이 기운 듯하다.</p>
<p dir="auto">박건우는 올해로 프로 5년차가 됐으나 연봉 3100만원을 받았다. 최저연봉 수준. 1군 활약상이 없으니 인상되기 어려웠다. 대졸 선수라 올해 나이 27살이 된 만큼 현실적인 문제도 충분히 고민하고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799904514-2025112101001374000226033_20251121182223810.jpg" alt="2025112101001374000226033_2025112118222381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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