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&#x27; 김현수, LG 극적 잔류?...두산은 &#x27;과거&#x27;, LG는 현재+미래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' 김현수, LG 극적 잔류?...두산은 '과거', LG는 현재+미래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876018780-202511230412200752391b55a0d5621122710579_20251123111030399.png" alt="202511230412200752391b55a0d5621122710579_20251123111030399.pn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김현수와 LG 트윈스가 23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. 사실상 마지막 담판일 가능성이 크다.</p>
<p dir="auto">김현수와 LG는 옵션 발동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. LG 측은 유불리를 따지며 협상에 임하는 선수가 있다고 주장했다. 김현수를 지칭하는 듯했다. 이에 김현수는 그런 일 없었다고 반박했다. '진실게임' 양상으로 치닫자 김현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.</p>
<p dir="auto">이런 가운데 김현수와 LG가 만나는 것이다. 왜 만날까.</p>
<p dir="auto">둘 중 하나일 것이다. 잔류 또는 이적이다. 보통 이적을 결정하면 SNS 등을 통해 전 소속 구단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. 굳이 만나서 통보할 필요가 없다.</p>
<p dir="auto">그렇다면 잔류를 위해 만날 가능성이 더 크다. 김현수는 LG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.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. 김현수는 이적보다 LG에 남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. 이적을 결심했다면 이렇게 미적대지는 않을 것이다. 떠날 경우 돈 때문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. 박해민이 돈이 아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잔류했다는 점도 김현수를 압박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.</p>
<p dir="auto">LG 역시 여전히 김현수가 필요한 만큼 대승적인 차원에서 대우해줄 것으로 보인다.</p>
<p dir="auto">냉정하게 보면, 김현수는 LG에 남는 것이 '남는 장사'가 될 수 있다. 이유는 간단하다. 친정 두산은 '과거'다. 두산에는 양의지가 있다.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. LG는 현재와 미래를 확보할 수 있는 곳이다.</p>
<p dir="auto">'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'는 말이 있다. 따라서 23일의 만남은 협상 과정에서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입장을 재정리하기 위한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. 잔류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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