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샐러리캡 저울질하는 LG, 김현수에게 오버페이 어렵다···일단 한 번 더 만나 협상하기로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샐러리캡 저울질하는 LG, 김현수에게 오버페이 어렵다···일단 한 번 더 만나 협상하기로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961453264-0001081937_001_20251124111515547.jpg" alt="0001081937_001_20251124111515547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LG와 김현수(37)가 평행선을 걷고 있다. 경쟁균형세(샐러리캡)을 맞춰야 하는 LG로서는 김현수 영입에 오버페이를 하기 어렵다.</p>
<p dir="auto">LG 구단은 지난 23일 김현수의 에이전트와 자유계약선수(FA) 계약을 논의했다. 그러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. 구단은 김현수 측과 추후 한 번 더 만나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.</p>
<p dir="auto">차명석 LG 단장은 23일 통화에서 “오늘은 금액과 관련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”라며 “김현수와 관련해 일반적인 이야기만 하다가 끝났는데 다음에 한 번 더 보기로 했다”라고 말했다.</p>
<p dir="auto">김현수는 2021시즌을 마친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LG와 4+2년, 최대 115억 원에 계약했다. 그러나 2년 25억 원의 옵션을 충족하지 못해 FA 시장에 나왔다.</p>
<p dir="auto">LG는 이미 지난해 한 차례 경쟁균형세을 초과해 제재를 받았다. 지난해 LG의 연봉 상위 40인 합계 금액은 138억5616만 원이었다. 2024년 기준 경쟁균형세 상한액인 114억 2638만 원 대비 24억2978만 원을 초과했다.</p>
<p dir="auto">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초과하면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%를 야구발전기금으로 내야 한다. LG는 지난해 일종의 ‘사치세’로서 초과금의 50%인 12억1489만 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냈다. 2회 연속 초과하면 또다시 초과금의 50%를 납부해야 한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3961460578-0001081937_002_20251124111515640.jpg" alt="0001081937_002_2025112411151564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LG는 지난 21일 박해민과 4년 총액 6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. 타 구단과의 경쟁이 붙으며 몸값이 상승한 박해민을 잡는 데에 큰돈을 썼다. 2026시즌 종료 후 홍창기, 박동원이 FA로 풀린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. 김현수에게 거액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.</p>
<p dir="auto">LG는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내부 단속에 올인하고 있다. 외부 FA 영입도, 2차 드래프트 지명도 없다. 그러나 무리해서까지 내부 FA를 잡지는 않겠다는 견해를 분명히 밝혔다. 차 단장은 최근 “시장가, 우리의 예산을 고려해 김현수, 박해민에게 ‘최선의 제안’을 할 것”이라며 “(두 선수를) 꼭 잡고 싶지만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”라고 말했다.</p>
<p dir="auto">김현수는 지난 22일 잠실에서 열린 팬 페스티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. 두산과 KT 등이 김현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이두리 기자 <a href="mailto:redo@kyunghyang.com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 noreferrer nofollow ugc">redo@kyunghyang.com</a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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