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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478488451-0001947508_001_20251130070008064.jpg" alt="0001947508_001_2025113007000806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(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) 한 단계 성장을 보여준 2년 차 시즌. 한화 이글스 조동욱이 벌써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.</p>
<p dir="auto">2024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조동욱은 올해 정규시즌 68경기 60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4.05, 3승(3패), 2세이브, 5홀드를 기록했다. 불펜으로는 필승조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조동욱은 선발승부터 데뷔 첫 홀드와 세이브까지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며 한 시즌을 보냈다.</p>
<p dir="auto">조동욱은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"나에게 뜻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한다. 1군 풀타임 해보고 싶었는데 1차적인 목표도 이뤘고, 한국시리즈도 가봤다. 뭔가 올해는 작년보다 발전한 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"고 자평했다.</p>
<p dir="auto">그는 "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안 좋았을 때 몸 상태를 빠르게 끌어올렸어야 하는데, 그런 게 안 돼서 조금 아쉬웠지만 경기도 많이 뛰고 계속 1군 밥을 먹으면서 야구를 한다는 게 좋았다. 이렇게 많이 써주실 거라고 예상 못했는데 감사한 마음이 든다"고 돌아봤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478495180-0001947508_002_20251130070008129.jpg" alt="0001947508_002_2025113007000812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한화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, 19년 만의 한국시리즈에도 힘을 보탰다.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경기,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등판했다. 3경기 모두 온전히 1이닝을 책임지지 못한 것은 다음의 과제로 남았다.</p>
<p dir="auto">조동욱은 자신의 첫 가을야구에 대해 "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다"고 말했다. 그는 "특별히 긴장이 된다거나 그런 건 딱히 없었는데,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그게 좀 아쉽다. 준비도 많이 했는데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"고 말했다.</p>
<p dir="auto">이닝 중간에 교체된 부분은 "한 게임 승부고, 내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으니까 내려가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.아쉬움은 있지만 그렇게 실망하고 그런 것 없다"고 덧붙였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478503126-0001947508_003_20251130070008183.jpg" alt="0001947508_003_2025113007000818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수많은 장면을 몸에 새긴 시간을 뒤로 하고, 조동욱은 이미 자신의 3년 차 시즌을 계산하고 있다. 올해 예상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한 만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은 공을 던지지는 않았다.</p>
<p dir="auto">조동욱은 "비시즌을 조금 일찍 시작한다고 생각했다. 남들은 두 달인 비시즌이 세 달이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.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면서 보냈다"고 설명하며 "올해도 5kg 정도를 더 찌울 생각"이라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조동욱은 올 시즌을 앞두고 6kg 벌크업에 성공했고, 구속이 늘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. 그는 "97kg 정도까지 찌우면 더 이상 벌크업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. 벌크업을 하고 구속도 빨라지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니 이번 시즌에도 해볼 생각"이라고 말했다.</p>
<p dir="auto">"사실 올해는 내가 잘했다기보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셨다. 못했는데도 기회를 주시고, 괜찮으면 살아남고 그랬던 것 같다"는 조동욱은 "내년에는 운보다 실력으로 1군에 자리잡을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. 내년의 가을야구도 기대가 된다"고 목표를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478510475-0001947508_004_20251130070008248.jpg" alt="0001947508_004_20251130070008248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사진=엑스포츠뉴스DB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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