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男 캐디 1명과 불륜설&#x27; 女 현역 선수 2인, 급격한 몰락... &quot;압박감에 집중력 흔들려&quot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男 캐디 1명과 불륜설' 女 현역 선수 2인, 급격한 몰락... "압박감에 집중력 흔들려"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479434878-0003388188_001_20251130000212347.jpg" alt="0003388188_001_20251130000212347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일본 여자 골프 투어에서 시드 선수 구도가 크게 흔들렸다. 특히 일본 현지는 일명 '트리플 보기 불륜'으로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세 선수의 순위 변동을 집중 분석했다.</p>
<p dir="auto">일본 매체 '포스트세븐'은 29일 올해 중순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(JLPGA) 소속 세 선수의 연간 포인트 랭킹 변화를 분석했다.</p>
<p dir="auto">반면 올 시즌 개막 직전 불거졌던 '트리플 보기 불륜'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세 명의 선수는 극명하게 엇갈린 시즌을 보냈다. 복귀한 뒤 취재진 앞에서 "골프계를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했다"고 유일하게 사과했던 가와사키 하루카(22)는 결국 79위로 시드를 잃었고, 고바야시 유메카(21)도 62위로 시드권 밖으로 밀려났다. 아베 미유(24)만이 24위로 시드를 지켰다.</p>
<p dir="auto">가와사키의 성적 부진은 전반적인 기록에서도 드러났다. 지난해 투어 3승을 기록했던 흐름과 달리 올해는 파세이브율, 페어웨이 안착률 등 거의 모든 주요 지표가 크게 떨어졌다. 복귀 후 첫 5경기 중 4경기에서 컷 탈락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.</p>
<p dir="auto">프로 골퍼인 누마자와 세이이치는 "골프는 정신적 영향이 큰 스포츠다. 가와사키는 사생활 문제 후 사과하고 투어에 돌아왔고, 오히려 그러한 압박이 집중력을 떨어뜨렸을 수도 있다"고 평가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479442743-0003388188_002_20251130000212375.jpg" alt="0003388188_002_2025113000021237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'트리플 보기 불륜' 사건은 선수 성적뿐만 아니라 일본 여자 골프계를 뒤흔들었던 주요 이슈였다. 일본 주간지 '주간문춘' 보도에 따르면 기혼 남성인 캐디 쿠리나가 료(29)는 가와사키, 아베, 고바야시 등 현역 여자 프로골퍼 세 명과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. 쿠리나가는 2023년 결혼해 같은 해 첫 아이를 얻은 상태였다.</p>
<p dir="auto">남편의 불륜 사실이 드러난 뒤 쿠리나가의 아이자 프로골퍼인 아사이 사키(27)는 현지 취재진을 통해 "문제를 알고 난 뒤에도 프로로 대회에 출전했다. 정말 힘들었다"고 털어놓았다.</p>
<p dir="auto">사건 이후 JLPGA는 여자 선수 3명에게 신인 세미나 의무 수강 및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고, 캐디 쿠리나가에게는 "참작할 사유가 없다"며 9년간 협회 투어 및 행사 출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부과했다.</p>
<p dir="auto">사건 초기 합당한 조치가 없었다는 비판도 있었다. JLPGA는 "선수 사생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"고 밝혀 여론의 반발을 샀고,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내부 조사를 거쳐 징계를 발표했다.</p>
<p dir="auto">이 과정에서 후쿠모토 카요 JLPGA 이사가 아사이에게 "당신 남편이랑 사귄 애들이 다 우승하는 것 같다"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논란이 일었다. 협회는 해당 발언이 명예와 신뢰를 훼손했다며 후쿠모토 이사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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