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KIA, 이건 아니다!&#x27; 어떻게 양현종까지 버릴 수 있나...양현종도 KIA 떠나면 안 된다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KIA, 이건 아니다!' 어떻게 양현종까지 버릴 수 있나...양현종도 KIA 떠나면 안 된다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480250482-202511300706060619691b55a0d561182351417_20251130070813301.png" alt="202511300706060619691b55a0d561182351417_20251130070813301.pn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KIA 타이거즈를 둘러싼 소문이 심상치 않다.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까지 놓칠 것 같은 분위기가 감돌더니, 이제는 팀의 상징적 존재인 양현종마저 떠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. 심지어 특정 구단과 연결되는 설까지 흘러나올 정도다.</p>
<p dir="auto">이 모든 말들이 나도는 이유는 단 하나다. 협상이 너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. 물론 선수 쪽이 버티면 협상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. 그러나 KIA가 구단의 협상력으로 갈등을 조정하거나 매듭짓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, 마치 구단이 결정을 못 내리고 끌려가는 듯한 인상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하지만 양현종은 다른 FA들과 같은 기준으로 다뤄선 절대 안 된다. 그는 2007년 KIA에 입단해 18시즌을 KIA에서만 뛰었다. 팀의 중심으로 공을 세웠고, 우승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. KIA에서 은퇴해 영구결번의 예우를 받아야 할, 말 그대로 프랜차이즈의 '얼굴'이다. 그런 선수를 '돈' 때문에 떠나게 한다? 이것만큼은 말이 되지 않는다.</p>
<p dir="auto">KIA는 돈이 없는 구단이 아니다. 모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구단이 직접 움직여서라도 "양현종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"고 설득해야 한다.</p>
<p dir="auto">레전드를 대하는 태도는 구단의 철학이자 자존심이다. 메이저리그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끝까지 다저스 선수로 남게 했다. 삼성 라이온즈 역시 이승엽을 끝까지 지키며 레전드로 예우했다. KIA도 그렇게 해야 한다.</p>
<p dir="auto">양현종 역시 돈 때문에 KIA를 떠나선 안 된다. 그는 이미 좋든 싫든 KIA의 상징이 된 선수다. 이런 선수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명예와 역사로 남아야 한다.</p>
<p dir="auto">KIA가 양현종을 잡지 못한다면, 그것은 단순한 전력 손실을 넘어 구단의 정체성과 철학이 흔들렸다는 뜻과 다름없다.</p>
<p dir="auto">KIA는 결코 양현종을 놓쳐서는 안 된다.<br />
그리고 양현종 역시 KIA를 떠나선 안 된다. 그는 반드시 영원한 KIA의 양현종이어야 한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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