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“(한화 떠났다고)아쉬워하는 선수 없어요” 정우주·황준서도 5선발 보장 못 받았는데…146km는 기회의 땅으로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“(한화 떠났다고)아쉬워하는 선수 없어요” 정우주·황준서도 5선발 보장 못 받았는데…146km는 기회의 땅으로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736918463-0004014060_001_20251202220011376.jpg" alt="0004014060_001_20251202220011376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마이데일리 = 김진성 기자] “아쉬워하는 선수는 없어요.”</p>
<p dir="auto">보통 팀을 떠나는 선수들은, 동료들과 아쉬움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곤 한다. 그런데 지난달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키움 히어로즈로 옮긴 우완 배동현(27)은, 한화 선수들이 자신의 이적을 하나도 아쉬워하지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736924891-0004014060_002_20251202220011435.jpg" alt="0004014060_002_2025120222001143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배동현은 경기고, 한일장신대를 졸업하고 2021년 2차 5라운드 42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. 그러나 1군에서의 기록은 데뷔 첫 시즌이던 2021년 20경기서 1승3패 평균자책점 4.50밖에 없다. 이후 4년간 한화 1군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.</p>
<p dir="auto">배동현은 이후 곧바로 상무에서 군 복무를 소화했다. 그러나 전역 후에도 야구인생은 풀릴 줄 몰랐다. 퓨처스리그에선 부지런히 등판했고, 2024년엔 29경기서 5승7홀드 평균자책점 0.30으로 맹활약했다. 그래서 2025시즌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것을 은근히 기대했다.</p>
<p dir="auto">아니었다. 배동현은 지난달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“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좋았다. 그런데 일본(오키나와 스프링캠프)에서 한 경기서 완전히 혼났다. 그 이후에는 감독님이 보기 좀 그랬는지, 등판 기록이 없었다”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한화 마운드는 현재 유망주가 차고 넘친다. 초특급 유망주 정우주와 황준서가 선발 한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팀이 한화다. 이미 20대 후반에 접어든 배동현은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. 키움 이적은 배동현의 야구인생 최고의 기회다. 키움은 10개 구단에서 1군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팀이다.</p>
<p dir="auto">배동현은 “와 보니까 실감이 난다. 처음엔 지명 받은지도 몰랐다. 형들이 전화가 오길래 장난치지 마라고 했다. 그런데 정우람 코치님이 전화 와서 진짜 가는구나 싶었다. 내가 (35인 보호명단에서)풀린지, 안 풀린지 모르니까 그냥 내가 할 것만 하고 있었다”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야구인생의 터닝포인트다. 배동현은 “키움이 나를 필요로 해서 지명해줬으니 너무 감사하다. 기쁘다. 기회라고 생각한다. 드디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. 어렵게 온 기회이니, 야구로 보답해야 한다. 비 시즌에 몸을 잘 만들려고 한다”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장점을 자신 있게 설명했다. 배동현은 “익스텐션과 수직무브먼트다. 스피드에 비해 타자가 체감하는 구위가 좋다. 볼을 안 던지고 공격적으로 투구하는 스타일도 장점이다. 올해 146km까지 나왔다”라고 했다. 말만 들으면 한화가 이렇게 좋은 투수를 왜 놓쳤나 싶다.</p>
<p dir="auto">키움에선 구속을 높이는 게 과제다. 배동현은 “퓨처스리그에 오래 있으면서 성장했다. 스피드를 보완하면 팀에 도움이 많지 되지 않을까 싶다. 한화에서도 그 부분을 연습했다. 한화에서 한번쯤 1군에 올라가지 않겠나 싶었는데, 여기서 야구로 보여주면 된다”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4736942521-0004014060_003_20251202220011471.jpg" alt="0004014060_003_20251202220011471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고척스카이돔에서 1군 경기를 치르는 그날을 상상하며 개인훈련을 진행한다. 배동현은 “2021년 이후 4년간 등판 기록이 없다 보니까,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. 기회가 너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. (키움이라서)1~2번 더 올 것 같기는 하다. 여기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(한화 시절과)똑같을 것이다. 내년엔 부상 없이 1군에서 풀타임을 뛰고 싶다”라고 했다.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2407/한화-떠났다고-아쉬워하는-선수-없어요-정우주-황준서도-5선발-보장-못-받았는데-146km는-기회의-땅으로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7:41:10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2407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Wed, 03 Dec 2025 04:42:27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