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29억 질러 눌러앉혔다, KIA 재계약 0순위 확보…&#x27;유일 10승&#x27; 외국인은 왜 무소식인가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29억 질러 눌러앉혔다, KIA 재계약 0순위 확보…'유일 10승' 외국인은 왜 무소식인가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091318814-2025120801000416500060931_20251207132227253.jpg" alt="2025120801000416500060931_2025120713222725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br />
[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] 유지일까. 변화일까. KIA 타이거즈가 아주 신중하게 새 시즌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상하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KIA는 지난달 26일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을 확정했다. 계약금 20만 달러, 연봉 160만 달러,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200만 달러(약 29억원)에 재계약했다. 지금까지 계약을 마친 KBO 외국인 선수 가운데 최고 몸값이다. 올해 몸값 180만 달러(약 26억원)보다 20만 달러가 올랐다.</p>
<p dir="auto">KIA는 네일을 재계약 최우선 순위로 두고 움직였다.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네일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던 상황이라 잔류를 장담할 수 없었다. 네일의 잔류 여부에 따라 외국인 원투펀치 구성을 완전히 바꿔야 할 수도 있었다.</p>
<p dir="auto">심재학 KIA 단장은 "(200만 달러는) 어떻게 보면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 금액이었다. 그만큼 좋은 투수를 찾기가 어려웠다. 아무튼 일당백 역할을 해줘야 하는 투수였으니까. 그만큼 역할을 또 해줬다. 우리 국제 파트가 계속해서 네일과 영상 통화를 하고, 구애를 계속하는 그런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"고 이야기했다.</p>
<p dir="auto">네일은 KIA와 함께한 2시즌 연속 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. 지난해 26경기 12승5패, 149⅓이닝, 138탈삼진, 평균자책점 2.53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랐다. 올해는 27경기, 8승4패, 164⅓이닝, 152탈삼진, 평균자책점 2.25를 기록했다. 한화 이글스 괴물 에이스였던 코디 폰세(1.89)에 밀려 올해는 평균자책점 2위에 그쳤지만,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.</p>
<p dir="auto">이제는 네일의 뒤를 받칠 2선발을 결정할 때다. 네일이 잔류를 확정하면서 다음 계약도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. KIA는 일단 아담 올러를 보류선수 명단에 남겨뒀다.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이다. 네일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선택하며 이탈했다면, 올러는 더 빨리 재계약을 했을지도 모른다. 2명을 다 교체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선수 1명을 남겨두는 게 안정적이기 때문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091325451-2025120801000416500060932_20251207132227260.jpg" alt="2025120801000416500060932_2025120713222726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 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091327065-2025120801000416500060933_20251207132227266.jpg" alt="2025120801000416500060933_20251207132227266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올러는 올해 KIA에서 유일한 10승 투수였다. 26경기, 11승7패, 149이닝, 169탈삼진, 평균자책점 3.62를 기록했다. 2선발로는 괜찮은 성적이다.</p>
<p dir="auto">게다가 올러는 KIA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려는 의지가 강한 선수기도 하다. 새로운 리그와 문화에 만족하며 한 시즌을 보냈다.</p>
<p dir="auto">올러는 시즌 막바지에 "내가 등판할 때마다 팀을 위해서도 던지지만, (한국에 처음 도전해서) 내 커리어를 위해서도 굉장히 열심히 뛰었던 한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. 내년에 KIA와 재계약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 한다"고 어필하기도 했다.</p>
<p dir="auto">다만 올러는 전반기 막바지 팔꿈치 염증으로 2개월 정도 이탈해 걱정을 샀다. KIA는 당시 2~3위권을 유지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, 올러가 이탈한 공백을 채우지 못하는 바람에 마운드 전체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.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안 되기에 재계약이 확실하다면 메디컬 체크를 꼼꼼히 할 필요는 있다.</p>
<p dir="auto">심 단장은 일단 "올러도 있고, 몇몇 후보와 이야기해 보고 있다.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"며 말을 아끼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내년에도 KIA와 함께하고 싶다는 올러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. KIA는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과는 일찍이 결별을 확정했는데, 아직 새로운 선수와 계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. 아시아쿼터 선수 발표 역시 다른 구단과 비교하면 늦어지는 상황이다.</p>
<p dir="auto">박찬호(두산 베어스), 최형우(삼성 라이온즈) 등 핵심 전력이었던 내부 FA들이 이적하면서 어느 해보다 신중하게 외국인 선수를 고르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091335510-2025120801000416500060934_20251207132227274.jpg" alt="2025120801000416500060934_2025120713222727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2851/29억-질러-눌러앉혔다-kia-재계약-0순위-확보-유일-10승-외국인은-왜-무소식인가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6:30:53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2851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Sun, 07 Dec 2025 07:09:01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