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이럴 수가&#x27; 신유빈이 쾌유 빌었는데…中, 韓 탁구에 우승 내주고 결국 기권 선언 &quot;쑨잉사 이어 왕추친도 단식 포기&quot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이럴 수가' 신유빈이 쾌유 빌었는데…中, 韓 탁구에 우승 내주고 결국 기권 선언 "쑨잉사 이어 왕추친도 단식 포기"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774733236-0000583897_001_20251214182309275.jpg" alt="0000583897_001_2025121418230927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br />
▲ 중국 조는 쑨잉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선택했다. 왕추친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임종훈-신유빈 조는 장점인 서브와 백핸드 리시브로 점수를 쌓아나가며 주도권을 쥐었고 3-0 완승을 거뒀다. ⓒ 월드테이블테니스(WTT)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774739491-0000583897_002_20251214182309305.jpg" alt="0000583897_002_2025121418230930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스포티비뉴스=조용운 기자] 중국 탁구가 무너졌다. 한국에 정상을 허용한 혼합복식에 이어 남자단식도 우승에 실패했다.</p>
<p dir="auto">남자 탁구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은 14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(WTT) 파이널스 남자단식 준결승을 포기했다. 스웨덴의 트룰스 모레고르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툴 예정이었는데 부상을 이유로 시작 직전 기원 의사를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반대편 4강 대진에서 린스둥(2위)이 하리모토 도모카즈(일본)에게 3-4로 패해 탈락한 중국은 가장 자신하던 남자단식을 놓쳐 큰 충격에 빠졌다.</p>
<p dir="auto">왕추친의 기권에는 부상 여파가 크게 자리한다. 전날 한국의 임종훈(한국거래소)-신유빈(대한항공) 조와 혼합복식 결승전을 치르면서 파트너의 부상 부담을 함께 짊어졌던 후유증을 겪은 모습니다.</p>
<p dir="auto">왕추친은 쑨잉사와 호흡을 맞춰 임종훈-신유빈을 상대했다. 그런데 쑨잉사가 혼합복식 결승에 앞서 여자단식 4강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. 불과 1시간 정도 치료받을 시간이 없던 쑨잉사는 테이핑을 하고 혼합복식 결승에 임했으나 완패했다.</p>
<p dir="auto">제아무리 왕추친과 쑨잉사가 남녀 단식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실력자라고 해도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임종훈-신유빈의 파트너십을 이길 수는 없었다. 쑨잉사의 활동폭을 왕추친이 넓게 커버하려고 했으나 임종훈의 백핸드와 신유빈의 날카로운 서브를 모두 막기란 어려웠다.</p>
<p dir="auto">결국 한국은 왕추친-쑨잉사 조를 3-0(11-9, 11-8, 11-6)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. 스코어만 놓고 보면 일방적인 승리였고, 흐름 역시 한 번도 중국 쪽으로 기울지 않았다. 이날 승리로 한국은 중국에 크게 밀리던 상대전적 열세를 뒤집으며 WTT 역사상 처음으로 혼합복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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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중국 조는 쑨잉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선택했다. 왕추친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임종훈-신유빈 조는 장점인 서브와 백핸드 리시브로 점수를 쌓아나가며 주도권을 쥐었고 3-0 완승을 거뒀다. ⓒ 월드테이블테니스(WTT)</p>
<p dir="auto">특히 임종훈-신유빈 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, 파리 올림픽, 도하 세계선수권을 함께 치르며 입상권을 계속 유지했고, 이번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다. 임종훈-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 총 5경기를 치르며 15게임 중 4게임만을 내줬다. 조별리그 3경기와 준결승, 결승을 합쳐 승률 100%를 기록했고, 특히 결승 토너먼트 구간에서는 중국 조합 두 팀을 연속으로 상대해 모두 이겼다.</p>
<p dir="auto">한국에 진 중국 매체들은 부상을 파고 든다. '시나스포츠'는 하루에 세 경기를 치러야 했던 쑨잉사의 일정을 집중 조명하며 "체력과 정신력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혹독한 스케줄"이라고 표현했다. '넷이즈' 역시 쑨잉사의 발목 부상과 왕추친의 부담을 언급하며 혼합복식 결승 결과를 부상 서사 속에 배치했다.</p>
<p dir="auto">여기에 하루 휴식을 취한 왕추친이 끝내 남자단식 준결승을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기권하자 부상 때문에 한국에 우승을 내줬다는 연결고리로 삼기 시작했다.</p>
<p dir="auto">흥미로운 장면은 경기 이후에 나왔다. 상대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던 쪽은 오히려 한국이었다. 임종훈은 "쑨잉사가 부상을 안고 뛰는 걸 알고 있었다.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코트에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"고 말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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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중국 조는 쑨잉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선택했다. 왕추친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임종훈-신유빈 조는 장점인 서브와 백핸드 리시브로 점수를 쌓아나가며 주도권을 쥐었고 3-0 완승을 거뒀다. ⓒ 월드테이블테니스(WTT)</p>
<p dir="auto">무릎 통증을 참고 출전한 신유빈의 행동은 더 상징적이었다. 우승 직후 중국 벤치를 향해 "쑨잉사 언니, 몸 건강해요"라고 외쳤다. 승리의 세리머니보다 쾌유를 먼저 빌었다. 관중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온 이유였다.</p>
<p dir="auto">신유빈의 걱정에도 왕추친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한 중국은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.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3487/이럴-수가-신유빈이-쾌유-빌었는데-中-韓-탁구에-우승-내주고-결국-기권-선언-쑨잉사-이어-왕추친도-단식-포기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5:40:29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3487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Mon, 15 Dec 2025 04:59:24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