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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탬파베이서 부상 고전…애틀랜타 이적 후 부활 조짐<br />
기존 계약 파기 후 59억원 오른 금액에 재계약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59117598-nisi20250922_0000658155_web_20250922032642_20251216122019310.jpg" alt="NISI20250922_0000658155_web_20250922032642_2025121612201931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br />
[디트로이트=AP/뉴시스]메이저리그(MLB)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1일(현지 시간)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솔로 홈런을 폭발한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. 2025.09.22.<br />
[서울=뉴시스]박윤서 기자 = 김하성이 메이저리그(MLB)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하면서 내년 시즌 이후 다시 프리에이전트(FA)에 도전하기로 했다.</p>
<p dir="auto">애틀랜타 구단은 16일(한국 시간) "김하성과 1년, 2000만 달러(약 294억원) 계약했다"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2020시즌 종료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입성한 김하성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뛴 후 FA 자격을 얻었다.</p>
<p dir="auto">2023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발휘한 김하성은 2024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연평균 2000만 달러,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나 부상이 김하성의 발목을 잡았다.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후 10월 수술대에 올랐다.</p>
<p dir="auto">수술 후 재활에 매진한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, 최대 2900만 달러(약 427억원)에 계약했다. 하지만 회복이 더뎌 7월에야 빅리그로 돌아왔다.</p>
<p dir="auto">복귀 후에도 종아리, 허리 부상으로 고생한 김하성은 8월까지 탬파베이에서 24경기 타율 0.214(84타수 18안타) 2홈런 5타점 6도루 5득점에 OPS(출루율+장타율) 0.611에 머물렀다.</p>
<p dir="auto">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김하성은 9월2일 웨이버 공시됐고, 이후 애틀랜타로 이적했다.</p>
<p dir="auto">애틀랜타에서 주전 유격수로 뛴 김하성은 24경기에서 타율 0.253 3홈런 12타점에 OPS 0.684를 기록, 부활 조짐을 보였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59125320-nisi20250922_0000658157_web_20250922032702_20251216122019314.jpg" alt="NISI20250922_0000658157_web_20250922032702_2025121612201931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br />
[디트로이트=AP/뉴시스]메이저리그(MLB)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1일(현지 시간)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솔로 홈런을 폭발한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. 2025.09.22.<br />
올해 1300만 달러(약 191억원)의 연봉을 수령한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(약 236억원)를 받고 애틀랜타에서 뛸 수 있었으나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.</p>
<p dir="auto">올해 정규시즌에서는 48경기 타율 0.234 5홈런 17타점에 OPS 0.649에 머물렀지만, 애틀랜타에서 달라진 면모를 보여준 김하성은 매력적인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. 또 이번 FA 시장에 대어급 유격수가 많지 않은 것도 김하성에게 호재였다.</p>
<p dir="auto">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도 체결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나 김하성은 다시 애틀랜타와 손을 잡았다. FA 시장에서 원하는 수준의 계약 규모를 제안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.</p>
<p dir="auto">결국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기존 계약보다 400만 달러(약 59억원)가 오른 금액에 재계약하며 2026시즌이 끝난 뒤 다시 장기 계약을 노리기로 했다. 내년에 건강한 몸으로 건재한 기량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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