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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59954971-0001242476_001_20251216115415484.jpg" alt="0001242476_001_2025121611541548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김하성(30)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.</p>
<p dir="auto">메이저리그(MLB)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(한국시간) 소식통을 인용해 “내야수 김하성이 1년 2000만 달러(한화 약 294억 원) 규모의 계약으로 애틀랜타에 복귀한다”고 보도했다.</p>
<p dir="auto">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출신인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 리그 도전에 나섰다. 당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+1년 최대 3900만 달러(한화 약 574억 원)에 계약했다.</p>
<p dir="auto">김하성은 2024시즌을 마친 뒤 구단과 상호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. 프리에이전트(FA)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1+1년 총액 2900만 달러(한화 약 426억 원)에 계약하며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. 해당 계약에는 2025시즌을 마친 뒤 옵트 아웃을 실행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59967302-0001242476_002_20251216115415522.jpg" alt="0001242476_002_20251216115415522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뒤늦게 시작해야만 했다. 7월이 되어서야 빅 리그로 돌아올 수 있었으나 이후에도 종아리와 허리 부상 등으로 여러 잔부상에 시달렸다.</p>
<p dir="auto">김하성은 8월까지 탬파베이 소속으로 24경기에서 타율 0.214, 2홈런, 5타점 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. 그는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. 하지만 당시 유격수 자원을 구하던 애틀랜타에 합류하며 빅 리그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.</p>
<p dir="auto">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24경기에선 타율 0.253, 3홈런, 12타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. 2025시즌을 타율 0.234, 5홈런, 17타점의 성적으로 최종 마무리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59975454-0001242476_003_20251216115415555.jpg" alt="0001242476_003_2025121611541555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김하성은 시즌을 마무리한 뒤 애틀랜타 잔류와 옵트 아웃 행사를 두고 긴 고민에 들어갔다. 그는 결국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를 포기하는 대신 옵트 아웃을 선택하고 FA 시장에 다시 나섰다.</p>
<p dir="auto">올 겨울 MLB FA 시장엔 대어급 유격수 자원이 없어 김하성은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. 보 비셋 정도가 이번 FA 시장에서 그나마 주목을 받는 내야수였는데, 비셋은 김하성에 비해 수비 능력이 떨어져 시장에서 유격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못했다.</p>
<p dir="auto">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김하성은 일단 2026시즌 연봉을 400만 달러 올리는 데는 성공했다. 애틀랜타에서 1년 동안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인 뒤 다시 한 번 더 FA 시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.</p>
<p dir="auto">장은상 기자 <a href="mailto:award@donga.com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 noreferrer nofollow ugc">award@donga.com</a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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