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[포커스]&#x27;주사위는 이미 던졌다. 대박을 향한 1보 후퇴&#x27; 김하성 애틀랜타와 1년 계약, 내년에 FA 다시 도전 선택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[포커스]'주사위는 이미 던졌다. 대박을 향한 1보 후퇴' 김하성 애틀랜타와 1년 계약, 내년에 FA 다시 도전 선택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60179264-2025121601000938500146761_20251216112723146.jpg" alt="2025121601000938500146761_20251216112723146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] 안주하기 보다는 과감한 도전을 택했다. 기필코 '총액 1억달러'짜리 대형 계약을 받아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.</p>
<p dir="auto">프리에이전트(FA) 내야수 김하성이 다시 'FA재수'를 선택했다. 이를 위해 2026시즌 1년간은 올해 몸담았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게된다. 연봉 2000만달러(약 294억원)짜리 1년 계약을 맺었다.</p>
<p dir="auto">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 '김하성이 1년-2000만달러에 애틀랜타 잔류 계약을 했다'고 보도했다. 이에 앞서 존 헤이먼과 제프 파산(ESPN) 등 미국 현지의 저명한 기자들 역시 SNS를 통해 속보성으로 김하성과 애틀랜타의 1년 계약에 관해 언급했다.</p>
<p dir="auto">파산은 "김하성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년 계약의 기회를 얻었지만, 결국에는 애틀랜타로 돌아오게 됐다. 건강하게 유격수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뒤 내년 겨울에 다시 FA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"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60186492-2025121601000938500146762_20251216112723154.jpg" alt="2025121601000938500146762_2025121611272315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이번 선택은 'FA대박'의 꿈을 품었던 김하성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냉정한 현실의 벽을 마주하자 급히 전략을 바꾼 것이라고 볼 수 있다. 당초 김하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년 계약을 노렸다. 보라스는 "김하성 만한 유격수가 시장에 없다"며 가치 띄우기에 열중했다.</p>
<p dir="auto">처음에는 이 전력이 먹히는 듯 했다. FA시장에 보 비셋을 제외하고 딱히 실력있는 유격수 자원이 없었다. 김하성이 상대적으로 시장의 희소성 때문에 고평가 되는 분위기였다. 그러나 정작 구단들은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하성에게 선뜻 다년 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.</p>
<p dir="auto">결국 김하성과 보라스는 이런 분위기를 읽자 재빨리 방향을 틀어 자신을 원했던 애틀랜타와 2000만달러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. 대신 2026시즌을 풀타임으로 잘 보내고 난 뒤에 다시 FA시장에 뛰어들어 대박을 노리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. 1년짜리 단기계약을 체결한 이유다.</p>
<p dir="auto">이로써 김하성은 내년 겨울 세 번째로 FA 시장에 도전할 전망이다.</p>
<p dir="auto">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2024시즌을 마친 뒤 FA시장에 처음으로 나왔다. 이때도 샌디에이고와 1년짜리 상호옵션 계약이 있었지만, 과감히 뿌리치고 시장에 나왔다. 어깨 부상으로 올해 중반 이후에나 복귀가 예상됐지만, 쌓아놓은 가치로 충분히 평가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.</p>
<p dir="auto">이 선택은 적중했다. 탬파베이 레이스가 김하성과 1+1년 총액 31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. 올해 연봉은 1500만달러, 내년에는 선수옵션으로 1600만달러 연봉 조건이었다. 그러나 탬파베이에서 김하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. 마이너리그 재활 과정에서 허벅지 등에 부상이 겹치는 바람에 7월이 돼서야 겨우 빅리그에 돌아왔다.</p>
<p dir="auto">돌아온 이후에도 종아리, 허벅지 등에 잔부상이 겹치면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다. 결국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9월 시작과 함께 웨이버 공시로 내쳤다. 이런 김하성을 애틀랜타가 얼른 낚아챘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5860194761-2025121601000938500146763_20251216112723160.jpg" alt="2025121601000938500146763_2025121611272316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그나마 애틀랜타에서는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. 썩 뛰어난 성적은 아니었지만, 시간만 충분하다면 과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은 보여줬다.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는 24경기에 나와 타율 0.214(84타수 18안타) 2홈런, 5타점 5득점, OPS 0.611을 기록했고, 애틀랜타에서는 24경기에서 타율 0.253(87타수 22안타) 3홈런 12타점 14득점 OPS 0.684의 성적을 냈다.</p>
<p dir="auto">당초 계약 내용대로라면 김하성은 2026년 애틀랜타에서 1600만달러 연봉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. 그러나 김하성은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FA시장에 뛰어들었다. 하지만 2025시즌에 보여준 게 워낙 적어 다소 무모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. 믿을 건 오로지 시장에 쓸 만한 유격수가 별로 없다는 점 뿐이었다. 보라스는 이 부분을 계속 어필했지만, 시장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나 MLB 구단들은 김하성의 내구성에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. 수비력과 공격력도 예전에 비해 확 떨어진 터라 커리어 스탯 자체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문제제기를 할 만했다.</p>
<p dir="auto">MLB닷컴은 "김하성에게 올해는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. 그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뒤 재활하느라 7월에야 탬파베이에서 복귀전을 치렀고, 이후 오른쪽 종아리와 허리 부상으로 두 번이나 부상자명단(IL)에 올랐다"면서 "이후 탬파베이와 애틀랜타에서 각각 24경기씩 총 48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타율 0.234, 출루율 0.304, 장타율 0.345(OPS+ 83)에 5홈런을 기록했다. 특히 수비에서는 -3의 OAA(평균이상아웃생산력)을 남겼다. 수비력 측면에서 예전과는 달랐다. 과거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4년 간 540경기를 소화하며 23의 OAA를 기록한 바 있다"고 지적했다. 2025시즌 성적으로 FA대박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는 평가다.</p>
<p dir="auto">하지만 김하성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. 유격수 자원이 절실한 애틀랜타가 2000만달러에 김하성을 잡았다. 이 계약대로 2026시즌을 잘 마친다면, 새로운 FA기회가 생긴다. 김하성은 2026시즌에 내구성과 공격력, 수비력을 모두 입증해야 한다. 그래야 '1억달러 FA대박'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.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3651/포커스-주사위는-이미-던졌다.-대박을-향한-1보-후퇴-김하성-애틀랜타와-1년-계약-내년에-fa-다시-도전-선택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5:55:42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3651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Tue, 16 Dec 2025 04:43:23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