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“샐러리캡 여유 없다” 한화, 노시환 다년계약 체결 위해 ‘래리 버드 룰’도 다각도 검토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“샐러리캡 여유 없다” 한화, 노시환 다년계약 체결 위해 ‘래리 버드 룰’도 다각도 검토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035977584-0001242889_001_20251218000214831.jpg" alt="0001242889_001_20251218000214831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“넉넉한 편 아니다.”</p>
<p dir="auto">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노시환(25)과 비FA(프리에이전트) 다년계약 체결을 위해 올해 도입된 신설 규정, 이른바 ‘래리 버드 룰’에 대해서도 다각도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KBO는 지난 9월 2025년 3차 이사회를 통해 경쟁균형세 제도를 일부 개정했다. 상한액 상향 조정, 계약 총액 기준 개정 등이 발표된 가운데 눈길을 끄는 개정안은 ‘예외 선수 제도’ 도입이었다.</p>
<p dir="auto">KBO는 팬 충성도 제고를 위해 구단이 지정한 프랜차이즈 선수 1명의 연봉 일부를 경쟁균형세 총액 산정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. 구단은 매년 7시즌 이상 소속선수로 등록한 이력이 있는 선수 1명을 예외 선수로 지정할 수 있다. 경쟁균형세 총액 산정을 위한 구단 상위 40명의 보수 총액 계산 시, 예외 선수 연봉(계약금 및 옵션 포함)의 50%가 제외돼 산출된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035983968-0001242889_002_20251218000214871.jpg" alt="0001242889_002_20251218000214871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해당 개정안은 구단이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넘지 않는 데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. 7시즌 이상을 뛴 소속 선수는 대개 다년계약을 맺은 선수로 지급받는 연봉이 매우 많다. 1명이라 해도 예외 선수의 연봉을 50%로 계산해 산출한다면 40명 선수의 보수 총액은 제도 도입 이전보다 분명 감소하게 된다.</p>
<p dir="auto">올 시즌 한화로 예를 들면, 한화는 팀 내 최고 연봉을 받는 류현진(38)을 예외 선수로 분류할 수 있다. 한화에서만 9시즌을 뛴 류현진의 2025시즌 연봉은 20억 원이다. 해당 제도를 통해 예외 선수로 분류가 되면 류현진의 보수 총액은 50%가 제외된 10억 원으로 계산된다.</p>
<p dir="auto">한화와 노시환은 이번 겨울 100억 원 이상의 대형 다년계약을 맺을 확률이 매우 높다. 한화에서 7시즌을 뛴 노시환 역시 예외 선수로 분류될 수 있는 선수다. 예외 선수는 매년 1명만 지정할 수 있지만, 교체가 가능하다. 이 때문에 한화는 노시환과 다년계약을 체결할 시, 류현진과 노시환의 연봉 상황에 따라 예외 선수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035993015-0001242889_003_20251218000214913.jpg" alt="0001242889_003_2025121800021491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한화는 이번 FA 시장에서 강백호를 4년 100억 원에 영입하며 상위 40명의 보수 총액이 또 상승했다. 한화 관계자는 “자체 계산을 해본 결과, 샐러리캡에 여유가 없더라. 넉넉한 편이 아니다”라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넉넉하지 않은 샐러리캡 속에서도 한화는 노시환과의 다년계약을 위해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. 지난 9월에 발표된 개정안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2026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이다.</p>
<p dir="auto">장은상 기자 <a href="mailto:award@donga.com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 noreferrer nofollow ugc">award@donga.com</a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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