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세계 1위&#x27; 韓 안세영, &#x27;세계 챔피언&#x27; 日 에이스 무찔렀다…&#x27;천적&#x27; 야마구치에 2-1 대역전승→3전 전승 조 1위 4강행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세계 1위' 韓 안세영, '세계 챔피언' 日 에이스 무찔렀다…'천적' 야마구치에 2-1 대역전승→3전 전승 조 1위 4강행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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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(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) 시즌 11관왕에 도전하는 안세영이 세계 1위 자존심이 걸린 '한일 에이스 대결'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장식했다.</p>
<p dir="auto">다만 체력 소모가 극심했던 점은 4강전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.</p>
<p dir="auto">안세영은 19일(한국시간)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(BWF) 월드투어 파이널 2025 여자 단식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(일본)를 2-1(14-21 21-5 21-14)로 제압했다.</p>
<p dir="auto">이미 2승을 거둬 4강 진출을 확정했던 두 선수였지만 조 1위 타이틀과 기선 제압을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.</p>
<p dir="auto">1게임 초반 가벼운 탐색전이 펼쳐졌다. 첫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먼저 점수를 내준 안세영은 가볍게 랠리를 이어가며 몸을 풀었고, 야마구치도 초반에는 힘 들이지 않고 코트 적응에 전념했다.</p>
<p dir="auto">중반으로 흐르면서 야마구치의 공격이 번번이 코트를 빗나가거나 네트를 넘지 못하며 9-5까지 점수가 벌어졌다. 하지만 야마구치도 네트 앞 헤어핀을 맞받아치는 등 집중력을 되찾으며 내리 5점을 따내 9-10 역전을 이뤄냈다. 코트 적응을 마친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10-11로 인터벌을 맞았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123788285-0001954450_002_20251219130808188.jpg" alt="0001954450_002_20251219130808188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인터벌 이후 야마구치가 매서운 공격을 몰아쳤다. 내리 5점을 더 따내며 11-16까지 점수를 벌렸다. 안세영이 셔틀콕을 띄우면 곧바로 내리꽂는 스매시로 대응했다. 야마구치의 역방향 공격에 안세영도 몸을 던져봤지만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.</p>
<p dir="auto">안세영도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. 야마구치의 타이밍을 뺏는 변칙 공격으로 3점을 따냈다. 하지만 야마구치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. 야마구치가 14-20으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도달했고, 야마구치의 백핸드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1게임을 내줬다.</p>
<p dir="auto">2게임은 초반은 안세영의 흐름이었다. 1게임과 달리 쉽게 경기를 풀어간 안세영은 초반 5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했고, 8-1까지 벌렸다. 야마구치도 잇따라 실수를 범하면서 안세영이 먼저 11점에 도달, 11-3으로 인터벌(게임 중간 휴식)에 돌입했다.</p>
<p dir="auto">인터벌 이후에도 야마구치는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지 못했다. 안세영이 20-5까지 손쉽게 격차를 벌렸고, 마지막 대각선 공격이 성공하며 2게임을 압도적으로 따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123797869-0001954450_003_20251219130808224.jpg" alt="0001954450_003_2025121913080822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3게임은 다시 야마구치가 4점을 내리 따내며 주도권을 쥐었다. 안세영이 1점 차까지 따라붙자 강력한 대각 스매시로 다시 달아났다. 하지만 안세영이 7-6으로 역전에 성공하자 야마구치가 흔들리기 시작했다.</p>
<p dir="auto">안세영은 10-9 상황에서 야마구치의 공격이 네트 맞고 떨어지자 헤어핀으로 응수하며 11-9를 만들었다. 인터벌 직후 수차례 랠리가 이어진 공방전 끝에 안세영의 대각 공격이 꽂히며 12-9가 됐다.</p>
<p dir="auto">야마구치의 추격에 안세영은 몸을 던져가는 수비로 맞섰고, 3점 차 리드가 유지됐다. 야마구치가 15-14로 따라붙자 야마구치의 헤어핀을 직선으로 강력하게 내리꽂으며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. 20-14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한 안세영은 야마구치의 헤어핀이 네트를 넘지 못하면서 승리를 확정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123804808-0001954450_004_20251219130808256.jpg" alt="0001954450_004_20251219130808256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이로써 안세영은 죽음의 A조에서 와르다니(2-1), 미야자키(2-0), 야마구치(2-1)를 모두 꺾고 3전 전승, 조 1위로 4강에 안착했다.</p>
<p dir="auto">또한 이 경기 전까지 15승15패로 팽팽했던 야마구치와 상대전적서 앞서가게 됐다. 안세영은 올해 야마구치와 여섯 차례 맞붙어 5승1패를 거뒀다. 코리아오픈 결승전에서 패배한 것이 옥에티였다.</p>
<p dir="auto">승리했지만 풀세트 접전을 펼친 출혈이 컸다.</p>
<p dir="auto">반면 B조 1위를 확정한 라이벌 왕즈이(중국)는 같은 날 예정됐던 포른파위 초추웡(태국)과의 경기가 상대 부상 기권으로 취소되면서 체력을 온전히 비축했다. 하루를 쉰 왕즈이와 사력을 다한 안세영의 체력 차이는 토너먼트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123811432-0001954450_005_20251219130808302.jpg" alt="0001954450_005_20251219130808302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더 큰 관심사는 잠시 후 진행될 4강 대진 추첨이다. 월드투어 파이널 규정상 4강 대진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자동 결정되는 게 아닌 재추첨하는 방식이다.</p>
<p dir="auto">이 규정에 따라 안세영의 준결승 상대는 방금 혈투를 치른 A조 2위 야마구치가 될 수도 있다. B조 2위는 세계 3위 한웨를 누른 세계 7위 라차녹 인타논(태국)이다. 안세영 입장에선 인타논과 싸우는 게 야마구치보다 수월할 전망이다.</p>
<p dir="auto">만약 추첨 결과 야마구치와 다시 만나게 된다면, 안세영은 19일 조별리그 혈투에 이어 20일 준결승전까지 이틀 연속 야마구치와 맞붙는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. 다행히 하루 더 쉰 B조 1위 왕즈이를 만나지 않는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.</p>
<p dir="auto">안세영이 시즌 11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넘어야 할 중요한 고비가 다가오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123819524-0001954450_006_20251219130808334.jpg" alt="0001954450_006_2025121913080833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사진=연합뉴스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4070/세계-1위-韓-안세영-세계-챔피언-日-에이스-무찔렀다-천적-야마구치에-2-1-대역전승-3전-전승-조-1위-4강행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4:35:07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4070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Fri, 19 Dec 2025 05:57:03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