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#x27;여자 촉 무섭다&#x27; 폰세 충격 고백! 아내가 반년 전에 예언한 &#x27;3년 3000만 달러&#x27;→100% 적중, &quot;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것 같다&quot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'여자 촉 무섭다' 폰세 충격 고백! 아내가 반년 전에 예언한 '3년 3000만 달러'→100% 적중, "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것 같다"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295221096-0002239088_001_20251221000509365.jpg" alt="0002239088_001_2025122100050936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SPORTALKOREA] 김지현 기자= "여성들에게는 특별한 텔레파시 같은 능력이 있는 것 같다." 전 한화 이글스 특급 외인 코디 폰세가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 협상 배경을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폰세는 최근 미국 팟캐스트 '파울 테리토리'에 출연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하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.</p>
<p dir="auto">폰세는 계약이 "정말 빠르게 진행됐다"며 입을 뗐다. 그는 "여러 가지 상황이 딱딱 맞아떨어진 면도 있었다"며 "만약 팀을 정할 수 있다면, 내가 한화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만큼 기존 팀에 실망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싶었다"고 설명했다.</p>
<p dir="auto">이어 "토론토는 특히 '가족 중심적인 팀'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"며 "물론 모든 구단이 그렇겠지만, 내가 들은 토론토는 마치 하나의 '대가족' 같은 분위기였다. 이제 막 아빠가 된 나에게 그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"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면서 다른 구단들한테도 연락받았다고 했다. 그런데 토론토에 가게 된 결정적 이유로 그의 아내의 예언이 적중했기 때문이라는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폰세는 "몇 군데 더 전화가 왔었다. 그런데 아내가 6월부터 '3년 3000만 달러'는 받아야 한다며 계속 이야기하더라. 그리고 실제로 구단에서 그 금액을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. 그래서 그냥 받아들였다"며 "모든 것이 우리를 위해 딱 맞아떨어졌다. '여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이구나'라는 생각이 들었다. 임신한 여성들에게는 특별한 텔레파시 같은 능력이 있는 것 같다"고 덧붙였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295228909-0002239088_002_20251221000509407.jpg" alt="0002239088_002_20251221000509407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폰세는 올해 4월에만 5경기에서 4승, 평균자책점 1.59를 기록했다. 34이닝에서 무려 49개의 탈삼진을 솎아 내는 위력적인 피칭을 이어갔다. 5월에는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은 1.91로 변함없는 페이스를 유지했다.</p>
<p dir="auto">6월에도 폰세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. 29⅔이닝 동안 3승을 추가하며 평균자책점은 2.12, 탈삼진은 45개로 평균자책점은 조금 높아졌지만, 이닝당 탈삼진 수치는 향상됐다. 점차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 잡기 시작한 시점이었다. 그런데 이 무렵부터 폰세의 아내는 미국행을 예견했다. 심지어 "목표를 3년 3000만 달러로 잡자"며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.</p>
<p dir="auto">당시 아내의 예언(?)을 들은 폰세는 "잠깐만, 좀 진정하자. 아직 6월이고 남은 시즌을 다 던져야 해"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. 그러면서 "물론 당시 성적이 좋긴 했지만, 에릭 페디처럼 나보다 서비스 타임이 더 긴 선수들도 2년 1,500만에 계약하고 돌아갔으니까. 그 정도 수준의 계약을 기대하진 않았다"라며 "그냥 '주는 대로 감사히 받자. 그 근처만 가도 좋겠다'고 생각했다"고 한다.</p>
<p dir="auto">이어 그는 "아내가 계속 '느낌이 온다. 우린 3년에 3,000만을 받게 될 거야'라고 끝까지 굽히지 않더라. 그래서 아내에게 '그래, 당신은 마음껏 상상해. 난 그냥 경기에 집중하고 어떻게 되는지 지켜만보겠다'고 말했다"며 당시를 돌아봤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295241959-0002239088_003_20251221000509449.jpg" alt="0002239088_003_2025122100050944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그리고 지난 12일 토론토 구단은 폰세와 계약 기간 3년, 총액 3000만 달러(약 442억 원)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. 폰세는 페디를 뛰어 넘고 KBO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미국 복귀에 성공했다.</p>
<p dir="auto">계약금으로는 300만 달러(약 44억 원)를 받는다. 2026시즌 연봉은 500만 달러(약 74억 원)고, 2027시즌과 2028시즌 연봉은 각각 1,100만 달러(약 162억 원)다.</p>
<p dir="auto">폰세는 3000만 달러를 어떻게 쓸 거냐는 질문에 "지금 당장 원하는 건 없다. 그저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, 그리고 아내와 시간을 보내며 아내를 잘 챙기는 것뿐이다"고 말했다.</p>
<p dir="auto">이어 "아마 아내를 위해 새 차를 사줄 것 같다. 아, 그리고 스타워즈 굿즈를 잔뜩 살 것 같다. 다스 베이더 실물 크기 피규어 같은 거 말이다"라고 덧붙였다.</p>
<p dir="auto">마지막으로 그는 "예전엔 '빅리그에서 성공 못 할 선수'라는 말도 들었다. 그런데 지금은 3년 계약을 맺었다. 정말 감사하고, 아직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"며 소회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295249087-0002239088_004_20251221000509499.jpg" alt="0002239088_004_2025122100050949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사진= 코디 폰세 SNS 캡처, 뉴시스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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