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박병호, 메이저리그 &#x27;실패&#x27;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…美 매체 분석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박병호, 메이저리그 '실패' 원인은 바로 이것 때문…美 매체 분석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818093080-0000373160_001_20251227071018132.jpg" alt="0000373160_001_20251227071018132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(MHN 애리조나(美) 이상희 기자) 한국프로야구(KBO)리그 삼성 내야수 박병호의 이름이 갑자기 미국 매체에 의해 소환됐다.</p>
<p dir="auto">미국온라인 매체 '스포츠포커스'는 26일(한국시간) '축구선수보다 더 크케 넘어졌던 해외 수입 선수들'이란 제목으로 다수의 선수를 조명했는데 이 가운데 박병호도 포함됐다.</p>
<p dir="auto">매체는 박병호에 대해 "KBO에선 통하던 압도적인 파워가 메이저리그에선 더 빠른 공과 더 정교한 투수들 앞에서 홈런 대신 삼진이 쌓이는 밤들로 바뀌었다"며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던 과거에 대해 소개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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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매체는 이어 박병호 외에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미국을 떠나야만 했던 쓰쓰고 요시토모 등 일본선수들도 함께 소개했다. 쿠바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야스마니 토마스도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.</p>
<p dir="auto">매체는 "이 선수들이 고국에서 달성했던 하이라이트 영상은 전율을 일으키고, 스카우팅 리포트는 극찬으로 가득했다"며 "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 곧 빠른 공의 구속과 장거리 이동 등에 대한 압박감이 현실로 다가오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커리어는 무너졌다. 이건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적응의 문제였다"고 진단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818107890-0000373160_003_20251227071018201.jpg" alt="0000373160_003_20251227071018201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박병호는 지난 2015년 겨울 미네소타 구단과 4년 총액 1200만 달러라는 당시 기준으로는 비교적 대형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. 하지만 첫 시즌이었던 2016년 단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.191, 12홈런 24타점에 그쳤다.</p>
<p dir="auto">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고작 0.684에 머물러 KBO를 대표했던 최고 '거포'의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.</p>
<p dir="auto">성적부진으로 인해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로 강등된 박병호는 이듬해인 2017년에도 그곳에 머물며 타율 0.253, 14홈런 60타점에 그쳤다. 빅리그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한 박병호는 결국 잔여계약을 포기하고 2018년 한국으로 돌아갔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818114419-0000373160_004_20251227071018237.jpg" alt="0000373160_004_20251227071018237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818118081-0000373160_005_20251227071018273.jpg" alt="0000373160_005_2025122707101827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고향으로 돌아간 박병호는 2018년 시즌 43홈런을 몰아치며 '거포' 본능을 되찾았다. 2019년에도 33홈런을 쏘아 올렸다. 앞서 매체의 진단처럼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적응 실패는 '재능'이 아니라 '적응'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.</p>
<p dir="auto">일본출신의 거포 쓰쓰고 또한 박병호와 비슷한 케이스였다. 그는 지난 2019년 겨울 탬파베이와 2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.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.</p>
<p dir="auto">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8홈런 24타점에 그쳤던 그는 2021년에도 탬파베이와 LA 다저스 그리고 피츠버그까지 총 3개 팀을 전전하며 빅리그 안착에 도전했지만 타율 0.217, 8홈런 32타점으로 부진했다. OPS도 고작 0.689에 그쳤다.</p>
<p dir="auto">일본을 대표하는 거포였지만 쓰쓰고는 결국 2022 시즌을 끝으로 두 번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체 일본으로 돌아가야만 했다. 메이저리그 3년간 성적은 통산 타율 0.197, 18홈런 75타점이 전부였다. 박병호와 비슷한 수준이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6818125468-0000373160_006_20251227071018312.jpg" alt="0000373160_006_20251227071018312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쿠바 출신 '거포' 토마스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. 2015년 6년 총액 6850만 달러(약 988억원) 규모의 대형계약을 체결하며 애리조나에 입단한 그는 시즌 9홈런에 그치며 크게 부진했다. 하지만 2016년 한 시즌 31홈런을 터트리며 기대를 모았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나 딱 거기까지 였다. 이후 다시 시즌 8홈런으로 추락한 그는 2019년 단 4경기 출전 후 방출됐고, 이후 유니폼을 벗었다.</p>
<p dir="auto">사진=박병호, 야스마니 토마스<img src="https://bbs.l2pkor.com/assets/plugins/nodebb-plugin-emoji/emoji/android/00a9.png?v=f2ca070044b" class="not-responsive emoji emoji-android emoji--copyright" style="height:23px;width:auto;vertical-align:middle" title="©" alt="©" />MHN DB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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