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피의 숙청! HERE WE GO 떴다! 손흥민 우승 경기 결승포→그런데 쫓겨나다니…존슨, 프랑크 감독의 &#x27;전력 외 통보&#x27;→680억 팰리스 이적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피의 숙청! HERE WE GO 떴다! 손흥민 우승 경기 결승포→그런데 쫓겨나다니…존슨, 프랑크 감독의 '전력 외 통보'→680억 팰리스 이적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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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(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)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당시 그토록 슬퍼하던 브레넌 존슨의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.</p>
<p dir="auto">불과 한 시즌 전만 해도 토트넘 홋스퍼의 최다 득점자이자 유럽축구연맹(UEFA) 유로파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평가받던 공격수가, 1년 만에 같은 런던 연고의 다른 구단 유니폼을 입는다.</p>
<p dir="auto">영국 공영방송 'BBC'를 비롯해 복수의 현지 매체, 그리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까지 일제히 이 소식을 전하면서 존슨의 거취는 더 이상 변수가 없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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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ir="auto">'BBC'는 1일(한국시간) "토트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이 3500만 파운드(약 680억원) 규모의 이적료로 크리스털 팰리스 합류에 합의했다"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특히 런던 연고 축구단 소식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'BBC' 사미 목벨 기자는 "존슨의 이적은 2일 예정된 메디컬 테스트가 모두 완료되는 대로 최종 확정될 수 있으며,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그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팰리스 선수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"고 설명했다.</p>
<p dir="auto">이어 "존슨은 1일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구단 수뇌부를 직접 만나 이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고, 이 대화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. 현재 그는 셀허스트 파크로 향하는 문턱에 서 있다"고 덧붙였다.</p>
<p dir="auto">이번 이적의 배경은 몇 주 전부터 조금씩 드러나고 있었다.</p>
<p dir="auto">'BBC'는 지난달 말 "토트넘은 존슨을 적극적으로 내보내려는 입장은 아니지만,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"고 보도했다.</p>
<p dir="auto">실제로 팰리스는 존슨을 올겨울 이적시장 첫 번째 목표로 설정했다. 현지시간 기준 지난달 29일 토트넘과 이적료에 합의하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.</p>
<p dir="auto">존슨의 개인 조건 역시 큰 이견 없이 조율된 것으로 전해졌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327085512-0001959044_003_20260102104209145.jpg" alt="0001959044_003_2026010210420914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이어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로마노 기자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"브레넌 존슨의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이 확정적이다"라며 이적 확정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문구인 "히어 위 고(Here We Go)"를 사용했다.</p>
<p dir="auto">로마노는 "선수 측과의 개인 조건 합의도 완료됐으며, 토트넘이 받는 이적료는 3350만 파운드(약 651억원) 수준이다. 현재 1차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 중"이라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면서 "팰리스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한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"고 평가했다.</p>
<p dir="auto">런던 지역 유력지인 '런던 이브닝 스탠더드' 역시 존슨의 메디컬 테스트 소식을 전하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강조했다.</p>
<p dir="auto">매체는 "두 구단은 이미 지난해 12월 말 이적에 합의했지만, 당시에는 선수 본인이 결정을 망설이고 있었다"며 "이제 존슨이 이적을 승인하면서 모든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"고 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327092113-0001959044_004_20260102104209175.jpg" alt="0001959044_004_2026010210420917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존슨의 이적을 둘러싼 핵심 배경에는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급격히 줄어든 입지가 자리하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'풋볼 런던'에 따르면, 존슨은 프랑크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으로부터 향후 팀 구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.</p>
<p dir="auto">존슨은 새해 전야에 직접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받았고, 이후 팰리스행이 급물살을 탔다.</p>
<p dir="auto">아이러니하게도 존슨은 불과 지난 시즌만 해도 토트넘의 중심 공격 자원이었다.</p>
<p dir="auto">그는 2024-2025시즌 공식전에서 1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다. 특히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에 17년 만의 메이저 트로피를 안겼다. 손흥민이 생애 첫 클럽 무대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리는 배경에 존슨이 있었다는 뜻이다.</p>
<p dir="auto">이는 구단의 41년 만의 유럽대항전 우승이기도 했다. 당시 이 한 골로 존슨은 단숨에 영웅으로 불렸다.</p>
<p dir="auto">그러나 올 시즌 앞두고 상황은 급변했다.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프랑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술 구상이 달라졌다. 프랑크 감독은 오른쪽 측면에서 여름 신입생 모하메드 쿠두스를 우선적으로 기용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327099797-0001959044_005_20260102104209209.jpg" alt="0001959044_005_20260102104209209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그 결과 존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6경기만 선발로 출전하는 데 그쳤다.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출전 시간이 912분에 불과하다. 이는 그의 입지가 얼마나 좁아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.</p>
<p dir="auto">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개편을 계획하는 중이다. 존슨의 이적은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됐다.</p>
<p dir="auto">팰리스 입장에서는 이번 영입이 상징성이 크다.</p>
<p dir="auto">이적료 3500만 파운드 이상 금액은 구단 역사상 최고액 지출이다. 과거 크리스티안 벤테케 영입 당시 기록을 넘어서는 규모다.</p>
<p dir="auto">이는 팰리스가 존슨을 단순한 즉시 전력 보강이 아닌, 구단의 장기 프로젝트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327106394-0001959044_006_20260102104209243.jpg" alt="0001959044_006_2026010210420924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로마노가 이를 두고 "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중요한 계약"이라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.</p>
<p dir="auto">한편 팰리스 사령탑인 글라스너 감독은 공식 석상에서 존슨 이적에 대해 말을 아꼈다.</p>
<p dir="auto">그는 이번 소식이 전해진 뒤 몇 시간 뒤 열린 풀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"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. 축구에서는 항상 예상과 다른 일이 벌어진다"며 "이적시장이 끝날 무렵이면 지금 내가 한 말 대부분이 틀릴 수도 있다"고 밝혔다.</p>
<p dir="auto">프랑크 감독 역시 2일 브렌트퍼드전(0-0 무승부)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"존슨은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"고 밝혔지만, 실제로 그는 팀 버스에 오르는 장면이 포착되지 않았다. 이후 결국 스쿼드에서 제외됐다.</p>
<p dir="auto">사진=연합뉴스 / 파브리치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/ 엑스포츠뉴스DB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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