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quot;KIA행 결정 끔찍했다&quot; 연봉 5억에 한국 왔던 선수, 64억으로 수직 점프 예상 &#x27;초대박&#x27;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"KIA행 결정 끔찍했다" 연봉 5억에 한국 왔던 선수, 64억으로 수직 점프 예상 '초대박'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851640502-0000587716_001_20260108080019163.jpg" alt="0000587716_001_2026010808001916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스포티비뉴스=김태우 기자] 2024년 정규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으면서도 외국인 선수의 줄부상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던 KIA는 결국 시즌 막판 또 한 번의 외국인 투수 교체를 단행하면서 에릭 라우어(31·토론토)를 데려왔다. 라우어는 당시 메이저리그 통산 36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선수로 큰 주목을 받았다.</p>
<p dir="auto">당장 샌디에이고 소속이었던 2019년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풀타임으로 돌며 8승을 거뒀고, 2022년에는 밀워키 선발진의 일원으로 29경기에서 158⅔이닝을 소화하며 11승7패 평균자책점 3.69를 기록한 거물이었다. 경력만 놓고 보면 근래 KBO리그에 입성한 외국인 투수 중 가장 뛰어났다. 하지만 그만큼 그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도 확실했다.</p>
<p dir="auto">부상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었지만 그래도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했던 선수고, 한때 연봉이 500만 달러를 넘었던 선수였다. 시즌 중 대체 선수로 한국에 가는 것에 고민이 많았을 법했다. 게다가 당시 시간도 없었다. 구단은 "12시간 안에 결정을 하라"고 라우어를 재촉했다. 라우어는 당시를 떠올리며 "구단에서 12시간 안에 결정하라고 했을 때 사실 정말 끔찍하게 들렸다"고 솔직하게 인정했다.</p>
<p dir="auto">하지만 아내의 권유로 한국에 왔고, 미국과 달리 트레이너들이 세심하게 라우어의 몸을 돌보면서 어깨 상태도 많이 회복됐다. 그러나 성적은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.93으로 썩 좋지 않았고, 끝내 재계약에 실패했다. 당시 KIA는 제임스 네일의 재계약이 잘 되지 않으면 라우어를 잡을 생각도 있었으나 네일과 재계약하면서 라우어보다 더 좋은 카드를 찾아나설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851650434-0000587716_002_20260108080019213.jpg" alt="0000587716_002_2026010808001921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쓸쓸하게 한국을 떠난 라우어는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며 재기를 꿈꿨다. 결과적으로 오히려 KIA와 재계약을 하지 못한 것이 라우어에게는 초대박으로 다가왔다. 라우어는 선발과 불펜을 오갈 수 있는 활용성을 인정받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. 마이너리그에만 있었다면 많은 돈을 벌지 못했겠지만,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시즌 끝까지 뛰면서 220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연봉도 벌었다.</p>
<p dir="auto">KBO리그에 있었다면 결코 손에 쥐지 못했을 돈에다, 메이저리그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게 돈보다 더 중요했다. 그런 라우어는 올해 연봉 대박도 예상되고 있다.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의 2026년 연봉 조정 예상에 따르면 라우어의 연봉은 440만 달러(약 64억 원)까지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 지난해 연봉의 딱 두 배다. 이 매체의 연봉 조정 예상은 공신력이 있는 편으로, 적어도 400만 달러 이상은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.</p>
<p dir="auto">라우어는 지난해 28경기(선발 15경기)에서 104⅔이닝을 던지며 9승2패 평균자책점 3.18을 기록하며 토론토의 질주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.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. 토론토는 딜런 시즈와 코디 폰세를 영입하면서 선발 두 자리를 채웠고, 지난해 시즌 막판 혜성처럼 등장한 트레이 예세비지가 있다.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과 베테랑 셰인 비버까지 합치면 5명의 선발진이 완성된다. 호세 베리오스라는 고액 연봉자가 선발 자리를 장담하지 못할 정도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851654918-0000587716_003_20260108080019254.jpg" alt="0000587716_003_2026010808001925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다만 불펜에서 활용성이 있고, 예비 선발 자원이라는 점에서 26인 로스터 한 자리는 무난하게 따낼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. 북미 스포츠전문매체 '디 애슬레틱'은 올해 토론토의 불펜에서 확실하게 자리가 있는 선수로 마무리 제프 호프먼,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셋업맨 타일러 로저스, 우완 루이스 바랜드, 그리고 라우어의 이름을 뽑았다. 오히려 베리오스가 불펜 한 자리를 놓고 싸워야 하는 경합 지역에 들어갔다. 라우어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이다.</p>
<p dir="auto">'디 애슬레틱'은 라우어에 대해 "라우어는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에 부상자가 1~2명 발생할 때 바로 대체 투입될 수 있는 자원이다. 그는 2025년 정규시즌에서 선발 15경기, 구원 13경기에 등판했다. 다만 현실적으로는 다음 시즌을 좌완 롱릴리프 요원으로 불펜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"고 점쳤다. 일단 불펜에서 시작하고, 언제든지 예비 선발로 돌릴 수 있다는 활용성을 가졌다는 것이다.</p>
<p dir="auto">이어 "토론토는 지난 시즌 라우어를 때때로 1이닝 전담 구원 투수로 기용했지만, 선발 뎁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를 항상 선발 준비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. 그리고 이는 라우어가 특히 잘 해냈던 일이기도 하다"면서 "그는 지난 시즌 멀티 이닝 구원 등판 12경기 중 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으며, 포스트시즌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"고 여전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. 다가올 연봉 조정 협상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, 올해 활약상이 좋다면 FA 시장에서도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7851662133-0000587716_004_20260108080019304.jpg" alt="0000587716_004_2026010808001930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6447/kia행-결정-끔찍했다-연봉-5억에-한국-왔던-선수-64억으로-수직-점프-예상-초대박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7:16:45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6447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Thu, 08 Jan 2026 05:54:25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