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quot;한국행 제안 끔찍→아내 권유로 KIA와 계약&quot;...韓 거쳐 MLB서 부활한 투수, 인생 전환점 맞았다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"한국행 제안 끔찍→아내 권유로 KIA와 계약"...韓 거쳐 MLB서 부활한 투수, 인생 전환점 맞았다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9760826215-0002241463_001_20260130003611822.jpg" alt="0002241463_001_20260130003611822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SPORTALKOREA] 김지현 기자= "아내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다."</p>
<p dir="auto">27일(한국시간) 현지 매체 '토론토 선'은 "에릭 라우어(토론토 블루제이스)가 지난 주말 연인 도빈 에밀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"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보도에 따르면 라우어와 도빈은 2019년부터 교제해 온 사이로 두 사람에게는 랜던(Landon)이라는 어린 아들도 있다.</p>
<p dir="auto">라우어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. 그는 지난 2024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통합 우승을 함께했다.</p>
<p dir="auto">다만 한국행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. 라우어는 과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'<a href="http://MLB.com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 noreferrer nofollow ugc">MLB.com</a>'과의 인터뷰에서 "KIA 관계자들이 찾아와 '12시간 안에 한국행 여부를 결정하라'고 했다. 그 순간은 솔직히 정말 끔찍하게 들렸다"며 "아내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다"고 회상했다. 당시 라우어의 아내 에밀리는 임신 중이었다. 라우어는 망설였지만, 오히려 한국행을 적극 권유한 쪽은 에밀리였다.</p>
<p dir="auto">가족의 지지와 함께 한국 무대에 발을 내디딘 라우어는 짧지만 행복한 야구 경험을 쌓았다. 시즌 도중 KIA에 합류한 그는 정규시즌에서는 7경기(34⅔이닝) 2승 2패 평균자책점 4.93으로 고전했으나,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이 패하는 와중에도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다. KIA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'해피 엔딩'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. 이후 KIA와 재계약에 실패한 라우어는 짧은 한국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.</p>
<p dir="auto">라우어는 한국행 선택을 두고 "최악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한 결정이었다"며 "한국에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고, 그 자체로 굉장히 멋진 일이었다"고 돌아봤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9760833121-0002241463_002_20260130003611864.jpg" alt="0002241463_002_20260130003611864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KIA를 떠난 라우어는 2025년 화려하게 부활했다. 지난해 토론토에서 정규시즌 28경기(15선발) 104⅔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3.18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. 부상 등으로 발생한 토론토 마운드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.</p>
<p dir="auto">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했다. 특히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6⅔이닝 무실점 기록하며 호투했다. 중요한 순간에서도 자신이 설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.</p>
<p dir="auto">시즌 종료 후 라우어와 토론토는 현재 연봉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. 라우어는 2026시즌 연봉으로 575만 달러(약 82억 원)를 신청했고, 구단은 440만 달러(약 63억 원)를 제시했다.</p>
<p dir="auto">간극을 좁히지 못한 라우어와 토론토는 연봉 계약 협상에 실패, 연봉 조정 청문회로 향한다. 청문회는 다음 달 중으로 진행되며, 조정 위원들의 판결 결과에 따라 라우어의 2026시즌 연봉이 결정된다.</p>
<p dir="auto">이와 관련해 미국 '스포팅뉴스'는 이번 갈등이 향후 라우어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. 매체는 "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투수에게 연봉 인상은커녕 삭감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, 토론토의 이번 연봉 조정 결정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"면서 이 어색한 계약 분쟁으로 인해 토론토에서 오래 남아 있지 않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"고 전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69760840596-0002241463_003_20260130003611902.jpg" alt="0002241463_003_20260130003611902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사진=에릭 라우어 공식 SNS, 게티이미지코리아</p>
<p dir="auto">제휴문의 <a href="mailto:ad@sportalkorea.co.kr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 noreferrer nofollow ugc">ad@sportalkorea.co.kr</a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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