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<rss xmlns:dc="http://purl.org/dc/elements/1.1/" xmlns:content="http://purl.org/rss/1.0/modules/content/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version="2.0"><channel><title><![CDATA[&quot;도대체 어떻게 영입한 거야?&quot; 리그가 놀란 한화의 마법… 역대급 대박으로 이어질까]]></title><description><![CDATA[<p dir="auto">"도대체 어떻게 영입한 거야?" 리그가 놀란 한화의 마법… 역대급 대박으로 이어질까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365403973-0000592223_001_20260205203011543.jpg" alt="0000592223_001_20260205203011543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[스포티비뉴스=멜버른(호주), 김태우 기자] 한화는 2026년 시즌부터 시행될 아시아쿼터 영입 선수를 비교적 일찍 확정 지은 구단 중 하나다. 대만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뛰었던 왕옌청(25)이 한화의 낙점을 받은 선수였다.</p>
<p dir="auto">아시아쿼터 선수의 연봉 상한선은 20만 달러지만, 왕옌청은 연봉 10만 달러에 계약했다. 당시 한화는 "왕옌청은 대만 국가대표 출신의 좌완 투수로 최고 154㎞ 빠른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한다"면서 "올 시즌 일본 이스턴리그(2군)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간결한 딜리버리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인다. 오랜 일본 경험으로 익힌 빠른 퀵모션도 장점으로 꼽힌다"고 장점을 소개했다.</p>
<p dir="auto">10만 달러라는 특별하지 않은 금액에 일본프로야구 1군 선수는 아니었다. 그래서 많은 이들이 볼 때는 그냥 아시아쿼터로 올 만한 선수가 한국에 왔다고도 볼 수 있다. 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조금 달랐다. 리그 내에서는 쟁탈전이 벌어졌던 꽤 거물이었다. 실제 3개 이상의 구단들이 왕옌청을 '1순위 후보'로 놓고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365410473-0000592223_002_20260205203011575.jpg" alt="0000592223_002_20260205203011575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그런데 나머지 구단들이 좌절한 것은 왕옌청과 협상 실패가 아닌, 소속팀 라쿠텐의 반대 때문이었다. 업계에서는 "왕옌청을 풀어주지 않는다"는 말이 돌았다. 그런데 그 선수를 한화가 영입했으니 화제를 모으는 것은 당연했다. 도대체 한화가 무슨 재주를 부렸길래 상대 구단을 설득하고 왕옌청을 데려올 수 있었는지가 한동안 관심사였다. 일각에서는 한도 내에서 이적료를 지불했을 것으로 추측한다.</p>
<p dir="auto">이에 대해 손혁 한화 단장은 "마법은 없다.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졌을 뿐"이라고 말했다. 김경문 한화 감독도 같은 질문에 "예전부터 끈질기게 노력을 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"고 웃어 보였다. 어쨌든 한화도 상당히 공을 들인 선수임은 분명한 셈이다.</p>
<p dir="auto">그리고 그 왕옌청이 시작부터 좋은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. 왕옌청의 공을 불펜에서 직접 받아본 주전 포수 최재훈은 "초반에는 조금 안 좋았는데 피칭을 하다 보니까 올라오고 있다. 볼끝도 많이 올라왔고, 제구도 많이 올라왔다. 조금씩 하다 보니 제구도 잡히고 변화구도 조금씩 좋아지더라"고 만족감을 드러냈다.</p>
<p dir="auto">왕옌청은 좌완으로 시속 150㎞를 던질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. 상당히 귀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. 이 장점이 잘 살아난다면 팀 마운드에서 만능 퍼즐로 쓸 가능성이 열린다. 김경문 한화 감독도 구위에는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. 여기에 굉장히 성실하다는 점도 합격점을 받았다. 오히려 우리 선수들이 배울 게 있을 것이라는 게 김 감독의 칭찬이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365417702-0000592223_003_20260205203011610.jpg" alt="0000592223_003_20260205203011610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<p dir="auto">김 감독은 "여기 와서 (투수들 중) 페이스가 가장 빠르다. (페이스를) 진정시킬 정도"라면서 "본인이 그쪽에서 잘 배워왔더라. 엑스트라를 자기 스스로 한다. 미리 나와서 몸을 풀고, 러닝을 더 한다"고 흐뭇해 했다. 오히려 "모든 템포들이 너무 빠르다"고 걱정을 할 정도다. "뚜껑을 열어봐야 한다"고 대전제를 달았지만 지금까지 모습은 합격점을 받고 있다.</p>
<p dir="auto">아직 보직은 확정이 되지 않았다. 선발로 쓸 수도, 불펜으로 쓸 수도 있다. 양쪽 다 가능한 자원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. 한화는 외국인 투수 두 명과 류현진 문동주까지는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확정이다.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. 왕옌청도 있지만, 지난해 시즌을 앞두고 거액을 주고 영입한 엄상백도 부진을 씻겠노라 벼르고 있다. 김 감독은 일단 왕옌청의 선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.</p>
<p dir="auto">김 감독은 "엄상백이 올해 자기 역할을 해준다고 하면 왕옌청을 불펜으로 쓰는 생각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"고 구상을 살짝 드러냈다. 엄상백의 컨디션, 그리고 김범수가 빠져 나간 자리를 메워야 하는 황준서 조동욱 등 다른 좌완들의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왕옌청의 보직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다. 어쨌든 5선발 혹은 좌완 필승조, 둘 중 하나로 보직이 결정된다는 것인데 두 포지션 모두 한화에는 중요하다. 중요한 보직을 맡긴다는 점에서 왕옌청에 대한 한화의 기대를 실감할 수 있다.</p>
<p dir="auto"><img src="/assets/uploads/files/1770365425051-0000592223_004_20260205203011648.jpg" alt="0000592223_004_20260205203011648.jpg" class=" img-fluid img-markdown" /></p>
]]></description><link>https://bbs.l2pkor.com/topic/9796/도대체-어떻게-영입한-거야-리그가-놀란-한화의-마법-역대급-대박으로-이어질까</link><generator>RSS for Node</generator><lastBuildDate>Mon, 21 Sep 2026 05:17:53 GMT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bbs.l2pkor.com/topic/9796.rss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pubDate>Fri, 06 Feb 2026 08:10:27 GMT</pubDate><ttl>60</ttl></channel></rss>